2월 8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OTT
📣 OTT서도 수익공유 마케팅 시작
커머스 서비스 중심으로 활용됐던 리워드 마케팅이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리워드 마케팅은 이용자들이 직접 해당 서비스를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홍보하도록 해 가입자를 확대하는 방식의 마케팅이에요. 쿠팡의 '쿠팡 파트너스', 오늘의집 '오늘의집 큐레이터' 등이 대표적이죠. 6일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최근 '왓챠 큐레이터'라는 이름의 리워드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해요. 왓챠 큐레이터로 선정된 이들의 활동을 통해 왓챠를 유료 구독하거나 콘텐츠를 개별 구매하는 이용자가 발생할 시 왓챠가 큐레이터에게 수수료가 지급되는 식입니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 다큐, 예능 등 국내·외 콘텐츠들의 짧은 요약 영상,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요약 소개글 등을 쓸 수 있다면 누구나 왓챠 큐레이터로 활동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받는 왓챠 캐시는 콘텐츠 개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계좌 등록시 최소 1만 보상 캐시부터는 현금 전환도 가능합니다.
📣 메타 "페이스북 등 AI 생성 이미지에 꼬리표 붙일 것"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자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6일(현지시간) 자사의 뉴스 블로그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AI 생성 이미지에 꼬리표(label)를 붙일 것"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정책을 게시했어요. 메타는 그동안 자체 AI 도구 '메타 AI'를 사용해 만든 이미지에 '이매진드 위드 AI'(Imagined with AI)라는 꼬리표를 붙여왔는데, 이런 방식을 외부 AI 도구로 만든 콘텐츠에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그동안 AI 도구로 생성된 이미지에 포함된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나 특정 유형의 메타데이터(대량의 데이터를 구조화한 데이터)를 대규모로 식별할 수 있는 도구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구글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브, 미드저니, 셔터스톡 등 다른 업체들의 AI 도구로 생성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메타는 이 인식 도구를 활용해 앞으로 몇 달 안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의 각 앱에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자들이 식별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미디어 트렌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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