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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내맞선>, <재벌집 막내아들> 등은 모두 드라마화 된 웹소설 즉, “슈퍼 IP”의 예시입니다. 이번 콘스프에서는 IP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황금알을 낳는 IP, “슈퍼 IP”
하나의 IP를 기반으로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형태를 오고가며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확장되는 것이 바로 OSMU의 매력입니다.
특히 웹툰으로 한 번 시각화가 된 작품의 경우, 기존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화가 쉽고 흥행 여부 또한 사전에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IP의 잠재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돼요.
또한 영상화 된 웹툰이 흥행하면, 원작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원작자의 수익이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 또한 꾀할 수 있어요. K-웹툰의 경우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점유율도 높기 때문에 영상화 되었을 때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의 확장도 용이한 편입니다.
😎 웹소설의 시각화 (웹툰 & 드라마 & 영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2016년 웹소설에서 시작해 웹툰, 스핀오프 웹소설 등 다양한 형태로 디벨롭 되어 왔어요. 웹툰의 경우 전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화” 청원에 약 22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넷플릭스 국내 TOP 시리즈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OTT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 상반기 중에는 넷마블에서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도 출시될 예정이에요.
웹소설 <전지적 독자시점>은 웹툰으로 제작된 후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한 데에 이어, 영화화까지 진행될 예정이에요. 스마일게이트가 캐스팅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촬영 시작을 알린 바 있죠.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전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신기록을 기록 중이에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는 지난 1월 한달 간 세계 112개 국가 TOP10 안에 드는 등의 기염을 토했죠. 드라마 공개 후 원작 웹툰의 조회수와 거래액이 각각 8배, 17배 급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비단 웹소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파과>의 사례처럼 소설을 원작으로 창작 뮤지컬이 제작되는 특별한 케이스도 있어요. 2013년 출간된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스테디셀러 소설입니다.
원작 소설 출간 11년 만에 뮤지컬로 재탄생한 <파과>는 오는 3월 그 막을 올릴 예정이에요. 뮤지컬에 이어 추후 영화화도 진행된다고 하니 K-소설과 뮤지컬, 영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한 IP 확장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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