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영상
📣 한국인.."하루 3시간 동영상 본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하루 콘텐츠 소비 행태를 조사한 결과,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 소비에 가장 많은 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문광연이 최근 발표한 콘텐츠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콘텐츠 소비 시간은 하루 3.05시간(주 21.34시간)으로, 일주일 중 하루에 가까운 시간을 콘텐츠 소비에 꼬박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문광연은 지난해 12월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2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행태 변화를 분석했는데요. 조사 대상 콘텐츠 분야는 OTT, TV, 유튜브, 음악, 게임, 웹툰·웹소설, 도서, 극장 영화,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로 구분했습ㄴ디ㅏ. 조사 분석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간을 쓰는 항목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전체 비중의 30.28%를 차지했다고 해요. 유튜브 다음으로는 OTT 동영상( 21.34%), TV(18.59%), 음악(12.87%), 게임(7.89%), 웹툰·웹소설(6.75%) 등이 뒤를 이었어요. 콘텐츠 구매에 쓰는 비용은 월 평균 3만9673원으로, OTT 비중이 25.7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도서(12.7%), TV(11.12%), 게임(10.71%), 극장영화(10.04%), 웹툰·웹소설(7.21%), 유튜브 동영상(6.32%) 순으로 집계됐어요.
📣 MZ세대 선택받은 전통주 비상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선택의 받은 전통주가 인기를 끌며 주류업계는 물론 농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층이 소주나 맥주보다 다소 가격이 높더라도 국내산 재료를 쓰고 풍미가 좋은 전통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에요. 유통업계는 고객의 눈과 손이 잘 가는 곳에 전통주를 배치하거나, 다품종을 생산하는 식으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요. 편의점 업체 CU에 따르면 전통주 매출은 5년 연속 상승세인데요. 전년 대비 매출액 상승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6.7%, 2020년 23.2%, 2021년 36.6%, 2022년 16.7%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12.4%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전통주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 담화컴퍼니의 박준형 이사는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젊은층이 온라인에서 전통주를 구매하는 경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실제로 지난해 자사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어요. 이어서 그는 “자사몰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40~50%, 20대가 15~20%가량으로 20~30대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즈니스 #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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