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구글
📣 구글 CEO "제미나이 실수 인정…기능 좋아지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피차이 CEO가 자사 직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발송했다고 보도했어요. 피차이 CEO는 "제미나이의 일부 텍스트와 이미지 응답은 매우 편향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오류"라며 기능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또 그는 "구글 AI 연구팀은 기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다양한 프롬프트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그동안 문제를 추가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이에 맞는 기능 수정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미나이는 문자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을 이해·생성하는 멀티모달 모델이에요. 이미지 생성 기능은 지난 1일 추가됐죠. 그러나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제미나이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와 같은 역사적 인물을 유색인종으로 잘못 생성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1800년대 미국 상원의원을 생성해라'고 요청하면, 제미나이는 아메리카 원주민 여성을 닮은 인물을 내놨다고 해요. 실제 역사상 미국 첫 여성 상원의원은 1922년 등장했으며 백인이었다. 제미나이가 잘못된 이미지를 생성한 셈입니다.
📣 네이버, 2주간 '걷기 챌린지'
네이버가 분야별 콘텐츠 모음 서비스 ‘건강판’에서 내달 5일부터 2주 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해요.
이용자는 건강판 내 행사 페이지에서 챌린지 시작 알림을 신청하면 참가 가능합니다.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달 5~18일 하루 6000보를 달성하고 건강판에서 무작위로 노출되는 스티커를 모으면 돼요. 네이버는 목표 달성 스티커를 모은 사용자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브랜드 스티커를 모은 사용자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동아제약 오쏘몰 비타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건강판은 지난해 11월 출시 후 대형종합병원·학회 등 100여곳의 전문 채널로부터 건강 정보와 만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작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총 14만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매달 건강판에서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에요.
#업종별 트렌드 #배달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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