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마케팅 트렌드 #AI
📣 "AI가 뉴스 문맥 분석" 새로운 광고 기술 등장
인공지능(AI)이 온라인 뉴스 본문의 문맥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KT와 나스미디어는 지난달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기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해요.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온라인 뉴스를 클릭하면 본문을 KT 거대언어모델(LLM) ‘믿음’으로 문맥을 분석해, 최적의 광고 상품을 추천해요. AI가 뉴스 본문에서 다룬 콘텐츠와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매칭하되, 문장의 의미까지 읽고 반영하는 게 특징이죠. ‘애드테크 AI’의 새로운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김호수 나스미디어 책임연구원은 “무조건 본문에 들어 있는 키워드와 연관된 광고를 매칭하는 기존 서비스와 차이가 많다”고 말했다고 해요. 예컨대 ‘에어 매트리스’를 이용한 범죄 사건을 다룬 뉴스콘텐츠에 에어 메트리스 광고가 붙는 식의 ‘미스 매칭’을 줄인다는 설명이에요. 이 서비스는 별도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특징인데요. 문장의 의미적 유사도를 이해하는 모델을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김 책임연구원은 “생성AI 기술로 상품의 용도에 대한 설명을 생성해 뉴스의 상황, 정보에 맞는 광고를 정교하게 추천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 유튜브에 꽂힌 한국인…"월 40시간 이용"
한국인의 유튜브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4일 유튜브 앱의 사용 시간 변화를 분석해 발표했어요. 와이즈앱이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의 국내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기준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1천119억분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해요.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2019년 1월 519억분에서 5년 새 2.2배로 높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유튜브 앱 1인당 평균 사용 시간도 21시간에서 40시간으로 약 두 배로 늘었어요.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사용량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에 올랐는데요.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작년 12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4천565만 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카카오톡(4천554만 명)을 처음으로 제쳤다고 해요. 유튜브는 올해 1월(4천547만 명)과 2월(4천550만 명)까지 3개월 연속으로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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