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캐릭터 마케팅
📣 편의점들 화이트데이 '캐릭터 마케팅' 개시
편의점 업계가 삼일절 연휴가 지나자마자 ‘화이트데이(3월 14일)’ 마케팅을 개시했습니다. GS25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00여종의 차별화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어요. 모남희 컬렉션, 냐한남자·마루는 강쥐 굿즈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라고 하네요.
젊은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모남희 컬렉션은 얼굴인형 키링과 파우치 2종으로 내놓습니다.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때도 키링 컬렉션과 아이패드파우치 컬렉션이 출시돼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리는 등 인기를 누렸다고 해요. GS25는 화이트데이에도 품귀 현상이 일 것으로 보고 밸런타인데이 때보다 10배 많은 11만개 물량을 확보했어요. CU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와 인기 캐릭터 조구만·티니핑, 감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야이야앤프렌즈 등과 협업한 상품 20여종을 내놓아요.
📣 전국에 샛별 띄우는 컬리, 적자작전 '끝' 보인다
쿠팡이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지난해 창립 13년 만에 6000억원대 이익을 거두면서 비슷한 콘셉트로 물류배송 경쟁력을 키워온 컬리(kurly)도 흑자 전환이 가시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해 12월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영업전상각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해요. 2월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회사 내부에선 이익 창출을 위한 구조 개선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하네요. 컬리 관계자는 "송파 물류센터를 정리하고 평택 물류센터에 집중해 비용을 크게 줄였고, 창원에 구축한 동남권 물류센터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주문 1건당 처리 비용이 줄어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어요.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로 물류망을 확대한 전략도 완성 단계예요. 컬리는 2월 29일부터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경주와 포항 지역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동남권 물류센터를 가동하면서 물류망이 약했던 남부 지방도 '컬세권'(컬리+역세권)에 속속 편입되고 있어요. 컬리는 그동안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 대구,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창원 등으로 배송 지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잘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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