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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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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핫 마케팅 이슈 🔥
1. 네이버, "앱 전반에 AI 적용...C커머스 기회로"
2. 무료 배달 GO! 쿠팡이츠의 초대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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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앱 전반에 AI 적용... C커머스 기회로"
- AI 환경에서 플랫폼 경쟁력 강화할 것

◆ 네이버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도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 발표
네이버가 올해 애플리케이션(앱)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초개인화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빠르게 변화 중인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으로 AI 반도체 칩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가 부양과 함께 AI 부문 경쟁력 강화, 중국의 알리페이, 테무 등 C커머스(차이나 커머스) 공세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인데요.
최 대표는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한 해는 다가오는 AI 시대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네이버의 기술 및 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외형성장 뿐 아니라 비용 효율화에도 집중해 전 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주가 회복과 함께 생성형 AI 시장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와의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최 대표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의 네이버 서비스 접목을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 전반에 AI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 플랫폼의 공세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의 지난해 검색 및 광고 사업이 포함된 서치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1%를 차지합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 본연의 광고 플랫폼, 가격 비교 플랫폼으로서는 이런 파트너들이 늘어나는 게 전략적으로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며 "단순히 위기만으로 봐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기회를 잘 살려 대응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선 후자가 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
⭐ 주목 포인트
✅ 네이버의 AI 전략 강화
✅ 삼성전자와의 AI 칩 협력으로 확장되는 기술 파트너십
✅ 중국 시장 공략과 협업 전략 강조 C커머스를 기회
🏍 무료배달 GO! 쿠팡이츠의 초대형 변화
- 쿠팡과 배달의 민족의 고객 유치 전략과 공공배달앱의 성공사례 살펴보기

출처 : KBS 뉴스
쿠팡이츠가 26일부터 쿠팡 유료 멤버십(와우 회원) 대상 ‘배달비 무제한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서비스는 최근 배달 시장에 거센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비를 0원으로 제공하여, 기존의 높은 배달 비용과 경쟁에서 돋보이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무료 배달이 모든 지역에 즉시 적용되지 않고, 점진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몇몇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광고 배너에 작게 '순차적 적용' 이라고 적혀있었던 탓에 이를 알아볼 수 없었던 고객은 당연히 무료 배달을 기대하고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쿠팡이츠는 시스템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광고 배너에서 작게 나와있던 '순차적 적용'을 크게 변경하는 등의 대응을 하였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이에 대응하여 자체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를 통해 음식점에 대규모의 식자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식 주문 다양성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식점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배달 앱 시장에서는 여러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고객과 점주 모두가 부담하는 높은 배달비, 상승하는 수수료, 그리고 라이더 부족으로 인한 배달 시간 지연 등이 그 중요한 문제점입니다. 최근에는 라이더 숫자가 줄면서 라이더를 모시기 위한 경쟁에 힘쓰고 있는데요, 보험료 할인 경쟁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배달 시간 단축과 라이더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 진화하는 지자체 배달앱, 대구의 '대구로'

출처 : 중앙일보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공공배달앱을 출시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구의 공공배달앱인 '대구로'를 소개합니다.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탄생시킨 배달앱 '대구로'가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앱은 대구시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배달의민족·쿠팡이츠와 같은 대형 배달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구로는 출시 후 2년 반 만에 회원 수 52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주문량은 618만 건, 가맹점도 1.8만 개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민간 배달앱과는 달리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데 있습니다. 최근 쿠팡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대구로를 통해 주문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음식을 주문했을 때 소상공인 입장에서 약 2000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대구로는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87억원 이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로는 배달뿐만 아니라 택시 호출, 지역 화폐인 대구로페이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구로앱을 통해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택시 호출뿐만 아니라 대구로페이로 결제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구로페이로 결제 시에는 추가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택시 이용 시에도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더불어, 대구로는 수수료를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 매장' 운영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착한 매장으로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최대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식아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주목 포인트
✅ 쿠팡이츠가 새로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출시
✅ 배달의 민족이 음식점과의 협력을 통해 식자재 할인 혜택을 제공
✅ 공공배달앱 '대구로'의 성공 요인 및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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