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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교량호텔 그리고, 리버시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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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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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다리 위 호텔이 한국에 오픈할 예정이에요. 어떤 내용인 지 자세히 다뤄볼게요!

 

1️⃣ 한강에 세계 첫 교량호텔 생긴다!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인 직녀카페가 세계 최초 교량 위 전망호텔로 변신할 예정이에요. 서울시는 지난 19일,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6일에 한강대교에 호텔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어요. 
 

(출처 : 서울시)

이 전망호텔의 객실은 단 1개, 숙박 인원은 최대 4명이에요. 호텔 어디서든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통창에 스위트룸 급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해요. 내부 인테리어는 글로벌 숙박 온라인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맡았고, 예약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에요. 숙박요금은 30~50만 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 호텔은 오픈을 기념해, 오픈 첫날 무료 숙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에요. 22일까지 가족과 친구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나 우정에 관한 사연을 1000자 내외로 작성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해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죠. 세계 첫 교량 호텔의 딱 하나밖에 없는 방의 첫 숙박은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어요.

 

3️⃣ 리버시티 계획 
이 호텔은 서울시의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에요. 서울시는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리버시티 한강'을 조성하여 2030년까지 1000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한강을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을 전한거죠.


(출처 : 서울시)
 
종합계획은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강에 '수상오피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옆 '수상호텔',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상푸드존' 등을 조성해요. 민간 3135억 원, 시 재정 2366억 원 등 총 550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해요.


한강의 수상레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상스키장', '뚝섬 윈드서핑장'을 개방하고, 계류시설을 1000 선석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유람선 정기운항, 리버버스 운영, 수상 재난안전체험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어요.
 

📌마케팅 포인트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공간 활용과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의 결합을 보여줘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한정된 객실 수는 희소성을 극대화하여 자연스럽게 큰 관심을 유도할 수 있죠. 서울시가 한강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계획의 일환인 한강호텔이 리버시티를 잘 알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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