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마케팅동향

💛선택과 집중 그 기로에 선 ' KK '

드림인사이트 D.TREND

2024.06.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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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핫 마케팅 이슈 🔥
1.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 종료, 새로운 혜택을 위한 잠시 멈춤!
2. 시간을 돈으로 사는 세상, '시성비' 라고 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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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혜택쌓기 서비스 종료, 선택과 집중!
- 광고 보면 포인트 적립서비스 도입 1년만에 내달 종료 방침


출처 : 카카오톡 캡처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 종료, 새로운 혜택을 위한 잠시 멈춤!

카카오가 보상형 광고인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를 출시 1년 만에 종료합니다. 이번 결정은 새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의 일환입니다.

 

◆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 종료

카카오는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를 다음 달 20일 종료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톡 혜택 쌓기는 이용자가 '카카오톡 채널 추가', '구독하기', '이벤트 참여' 등 특정 임무를 수행할 경우 그 대가로 특정 보상을 받는 보상형 광고입니다. 지난해 6월에 출시되어 많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해왔습니다.

카카오는 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며, 현재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민하기 위해 혜택 쌓기는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종료 후 이용자 안내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한시적으로 참여한 이벤트와 적립된 쇼핑 포인트에 대한 이용 문의 및 확인은 가능합니다. 혜택 쌓기에서 쌓은 모든 쇼핑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적립일 기준 30일이며, 이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 앱테크와 시장 반응

앱테크 요소를 추가해 혜택을 키워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편이었으나, 카카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카오톡의 MAU는 4869만6000명으로, 4845만6000명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대비 24만명 늘었습니다. 또한 카카오 입장에서는 혜택 쌓기를 통해 이용자 유인을 강화하고,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광고주를 확대해 추가 수익 창출을 노렸지만 수많은 앱테크 서비스가 범람하면서 시장이 포화된 탓에 유의미한 성과가 뚜렷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 앱테크 시장 동향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앱테크 관련 주요 앱들은 지난해 말 대비 올해 4월 MAU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을 비교해보면 발로소득과 캐시슬라이드는 MAU가 소폭 하락했고, 캐시워크와 타임스프레드는 정체되었습니다.이처럼 앱테크가 많은 플랫폼에 도입되면서 경쟁 또한 치열해진 모양새입니다. 그 과정에서 카카오의 혜택 쌓기도 차별화 지점을 만들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체험형 서비스나 재미 요소를 활용한 다른 플랫폼과 달리, 카카오의 혜택 쌓기는 채널 추가나 사이트 가입 등을 기반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카카오는 전략상 변화에 따른 결정으로, 기존 고객의 누적 포인트는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유효 기간 내 사용 가능하며, 추후 필요가 있거나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리워드 서비스를 다시 출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목 포인트
✅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가 다음 달 20일 종료
✅ 참여한 이벤트 및 적립된 쇼핑 포인트는 한시적으로 이용 가능
✅ 앱테크 서비스 시장 포화상태, 색다른 전략이 필요

 

 

⏱️시간을 돈으로 사는 세상, '시성비' 라고 들어봤어?

- 2024 소비 트렌드는 '시성비’ 가 주도 한다!

 

 

출처 : 한국경제 TV (손석구 주연 단편영화 '밤낚시' )


📰 '시성비()' - 현대 소비자의 시간 가치 중시 트렌드


현대 사회에서 시간이 중요한 자원이 되면서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시성비' 트렌드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콘텐츠 소비의 '시성비' 트렌드

  • 영상 콘텐츠 소비: '빨리감기', '요약본 보기' 등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영상을 소비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 음악 소비: '스페드 업(Sped-up)' 버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형 음원 유통사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도서 소비: 책 요약본을 즐겨 보는 사람들이 늘면서 '챗북' 등 효율적인 독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배우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13분짜리 단편영화 '밤낚시'가 CGV에서 정식으로 극장 개봉합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단편영화가 극장에서 단독 상영되는 사례입니다. '밤낚시'는 밤에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로, 문병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티켓 가격은 1,000원이며, 6월 1416일, 2123일 전국 15개 CGV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일상생활의 '시성비' 트렌드
  • 편의 서비스: 웨이팅 앱, 병원 예약 앱 등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팝업스토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가 '시성비'에 부합하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숍인숍: 편의점 내 세탁소, 자동차 판매장 내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형태가 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시성비' 활용

  • 생성 AI 서비스: 챗GPT 등 생성 AI 서비스는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시성비'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중요한 자원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성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성비'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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