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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비자, 판매자를 위한 '윈윈전략'을 공개했다 🛡️

올라 allra

2024.06.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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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의 ‘윈윈전략’ !


네이버쇼핑은 최근 입점한 판매자(셀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명 '윈윈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직접 충성 고객을 늘리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 전략은 과연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요? 🤓

 


🛡️전략 1. 개별 회원제 멤버십 프로그램, 네이버 쇼핑의 ‘라운지 솔루션’

 

‘라운지 솔루션’브랜드사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회원제 멤버십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는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 중 라운지에 가입한 이들에게 등급 별 맞춤형 혜택이나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죠.


‘라운지 솔루션’은 지난해 정식 출시 되었는데요! 출시 이후 라운지 솔루션을 이용한 입점사는 1,000여 곳으로 전체 브랜드스토어 입점사에 4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그럼 고객은 어떨까요? 현재 라운지 멤버십에 가입한 누적 고객 수는 6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수치인 걸 알 수 있는데요! 월별 가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2배 증가한 수치로 큰 폭으로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쿠팡과 같은 직매입 플랫폼들은 동일한 상품이 입점해도 선물 포장 서비스나 사은품 혜택 등을 브랜드가 자유롭게 설계하기 어려운데 회원제 멤버십을 통해 판매자는 별도 기획, 개발 필요 없이 충성 고객을 만들 수 있고 소비자는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들에게 혜택을 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거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의 ‘라운지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의 객단가는 미가입 고객보다 22% 높고, 재구매율이 약 3배 높았다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충성 고객을 활용한 맞춤 마케팅이 구매 확률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제 브랜드들의 사례는 어떨까요?

가구 브랜드 '데스커'는 라운지 회원을 대상으로 '데스커 양양 워케이션(일+휴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있고 비슷하게 '한샘' 역시 매달 멤버십 전용 라운지데이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키즈 브랜드 '하기스'는 구매자의 70% 이상이 라운지 고객으로, 이들에게 생일이나 월령 데이터를 활용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재구매율 상승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해요!

 

 


🛡️전략 2. 네이버의 도착보장 서비스: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기억하시나요? 지난 달 네이버의 ‘당일배송 & 일요배송’ 이슈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당일 배송이 시작된 이후 주문 마감 시간대인 11시까지의 거래액은 1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와 동시에 네이버는 ’도착보장'을 진행 했었죠!

‘도착보장’은 사용자가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고객 직접 판매) 솔루션으로, 목표한 날짜에 배송되지 않으면 네이버가 사용자에게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보상하는 게 주요 내용이죠.


도착보장이 생기고 나서 이 부분 역시 브랜드사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과 도착 기간을 확인하는 주요 카테고리인 식품 쪽에서 큰 매출 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뚜기’의 경우 라운지 고객을 대상으로 도착보장 상품을 더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프로모션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이미 유명한 브랜드라 매출의 폭이 크지 않을 것을 예상했지만 2배 이상 매출으로 생각보다 더 큰 매출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해요.


 


🛡️전략 3. 반품 안심케어: 판매자와 소비자를 위한 지원


'반품 안심케어'는 판매자가 일정 이용료를 지불하면 교환·반품이 발생했을 때 

주문번호 한 건당 최초 1회에 한해 7천 원까지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뿐만 아니라 오배송 등 판매자의 귀책까지 포함해 

모든 교환·반품 사유에 대해 배송비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네이버는 판매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물류 루션 '네이버 도착보장'을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교환·반품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서비스 '반품 안심케어'의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물론 판매자도 7천원의 왕복 배송비에 대한 부담 없이 무료교환·반품이 가능해진거죠!


그 결과 현재 '반품안심케어'를 이용하는 모든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평균 21% 늘어났다고 해요! '반품안심케어'를 이용하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55%가 최근 3개월 평균 거래액이 800만원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무료교환·반품 활동이 중소사업자의 사업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게 네이버의 분석입니다!


 

 

판매자와 구매자, 그리고 네이버까지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전략! 어떠신가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 중이신 사장님들은 한번 이용을 고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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