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어(COOR), 요즘 얼마나 잘되길래?
✅ 쿠어가 무신사와 함께 만든 3가지 숫자
(출처: 무신사 뉴스룸)
✅ 백화점이 모셔간 온라인 브랜드의 전설 ‘쿠어’
“나이키, 아르켓 그리고 쿠어!”
2022년 기준 더현대서울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의 매출 TOP 3 브랜드 명단이 이렇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르켓 다음 자리를 국내 신진 브랜드, 그것도 온라인에서 시작한 ‘쿠어’가 차지한 것이죠.
만약 5년 전쯤 누가 ‘백화점을 온라인 패션 브랜드들이 뒤덮을 것’이라고 말했다면 쉽게 믿을 수 있었을까요? 쿠어의 성공 이후 수많은 온라인 패션 브랜드가 더현대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백화점 입점을 추진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된 쿠어는 10년이 채 안 된 브랜드인데요. 그 짧은 기간 동안 스스로 온라인 브랜드의 한계선을 부수고, 남성 영패션의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루어낸 셈이죠.
감도가 돋보이는 쿠어의 23SS 캠페인 필름 (출처: 쿠어 인스타그램)
✅ 동반성장 지원 자금과 함께 똑똑하게 성장했습니다
쿠어는 2017년 설립 당시부터 무신사와 긴밀히 협업하며 성장해 온 브랜드입니다. 무신사의 비교적 초기 시절을 함께 동고동락하며 커온 원년 멤버 격이죠. 콘텐츠, 세일즈단에서 시작된 협업은 동반성장 생산자금 지원을 통해 더 깊어졌습니다. 바로 브랜드의 시작점인 상품 생산 단계에서부터 힘을 합치기 시작한 것이죠.
쿠어는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수차례 생산자금을 지원받으며 똑똑한 방식으로 브랜드 규모를 키웠습니다. 다음 시즌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구하는데 목매지 않고, 거기에 들일 에너지를 브랜딩과 마케팅에 집중한 것이죠. 생존을 넘어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다양한 도전을 거듭해 쌓아 올린 브랜드력은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잭팟을 터뜨리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무신사에서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받은 브랜드는 12주 후 무신사 판매금으로 비용을 상환하게 됩니다. 특히 패션 업계 전체가 불황이었던 팬데믹 기간에 많은 중소 규모 파트너 브랜드가 이 제도를 활용해 성장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 무신사 뉴스룸)
인프라 영역에서도 협업은 이뤄졌습니다. 무신사는 2018년부터 투자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무신사 파트너스가 쿠어에 자금 투자와 동시에 내부 전문 인력을 파견해 쿠어의 재무 및 회계 분야 시스템 구축을 돕기도 했습니다.
또 쿠어는 노세일을 고수하는 브랜드인데요. 그런데도 무신사의 연간 가장 큰 세일 행사인 ‘무진장 블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곤 합니다. 특히 작년 무진장 때는 벨란디 캐시미어 블렌드 발마칸 코트가 총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단일 상품으로 5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올렸고요. 12일간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거의 16억 원에 육박했어요.
이유는 1년 중 단 한 번의 세일을 무진장 블프에서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작년 무진장에서는 10% 쿠폰 특가 참여) 여기서도 쿠어와 무신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통 큰 결정에 팬들도 통 큰 구매로 화답했고요.
2024년 올해도 쿠어와 무신사의 시너지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도쿄 등 해외 팝업을 함께 하며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담당 MD님이 직접 밝힌 쿠어의 무신사 활용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 담당 MD님이 밝힌 쿠어 무신사 활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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