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브랜드 시크릿데이가 '피팅룸' 컨셉의 마케팅 활동과 팝업스토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마케팅의 기대효과는 무엇일까요?🤔
(출처 : 시크릿데이)
1️⃣ 체험 ✖ 피팅 ⭕
'화장품도 발라보고 쓰는데 더 중요한 생리대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네요. 체험을 피팅이란 단어로 바꾸며 나에게 맞는지 옷처럼 피팅해 본다는 이미지를 전해주죠. 생리대도 피팅해 보는 시대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출처 : 시크릿데이 인스타그램)
2️⃣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심리스 하게 연결하는 O2O 마케팅 전략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요. 온라인에서는 체험팩을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팝업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피팅룸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죠.
온라인과 오프라인 컨셉을 동일하게 가져간 게 인상적이에요. 온라인 피팅룸=쉽게 말해 배송비 내면 무료 컨셉의 체험팩인데요. '온라인 피팅룸'이라고 하니 되게 있어 보이네요. 참 표현방식 하나만 바꿔도 이렇게 느낌이 다릅니다?
오프라인 피팅룸은 순한 코튼을 연상시키는 오프라인 공간, 그리고 브랜드 캐릭터인 고양이 솜이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구매 전에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요.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출처 : 시크릿데이 인스타그램)
3️⃣ 생리대 브랜드, 그럼에도
어찌 보면 좀 낯설 수 있지만 낯설지 않게 팝업 공간을 꾸밀 거 같아요. 특히 성수와 같은 MZ세대의 트래픽이 많은 공간에서 진행하는 만큼 확실히 1020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론 보여요.
생리대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여는 까닭은? 체험을 통해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하며, 특히 MZ세대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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