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그바이 우재입니다.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해시태그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선 모두가 잘 알지만, 블로그 태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선 많은 분이 모르실 겁니다.
예측건대, 블로그 포스팅 가이드에 태그를 왜 (WHY) 삽입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정작 함께 협업하는 블로거들에게 필수로 태그 작성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오늘은 많은 마케터가 잘 모르거나 착각하고 있는 블로그의 태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인스타, 유튜브, 틱톡, 블로그, 해시태그는 다 똑같은 거 아니야?""포스팅에 태그를 삽입하면 상위 노출에 유리하겠지?""태그가 도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거야"
들어가기 전에 앞서, 용어 정리 및 입력 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용어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블로그에서도 똑같이 해시태그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블로그에선 정확하게 '태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 입력방법
하단 2 가지 방법으로 태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 포스팅 본문 내 (#) 기호 뒤에 키워드 입력
- 발행 전 발행 옵션에서 태그 편집 -> 입력하기
3. 태그의 기능
동일한 게시글에 동일한 #태그 를 달더라도 PC와 모바일에서 다른 역할을 합니다.
** PC/모바일 모두 '최신순'이 기본값으로 세팅되어있습니다.
- PC 환경: 태그 클릭 시, 해당 블로그에 동일 태그를 단 게시글만 확인할 수 있음
- 모바일 환경: 태그 터치 시, 동일 태그를 삽입한 모든 블로거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음
4. 태그의 역할
즉, PC 환경에서는 #태그가 색인 기능 정도로만 활용될 수 있지만, 모바일 환경에선 #태그를 터치했을 때 동일 태그를 삽입한 모든 블로거의 게시물이 최신순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유입률을 높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검색 채널이지, 태그를 통해 파도타기를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태그를 통한 유입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 태그를 잘 활용한다면 상위 노출에는 영향이 있을까요?
네이버 검색 로직에 대해 정확하게 공개된 내용은 없으나 통상적으로 상위노출에 영향이 없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정리]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가 하는 역할(검색으로 인한 타겟 도달, 온드 해시태그로 브랜딩)과 달리,
블로그의 태그는 본래의 기능인 '색인'으로써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태그가 하나 빠졌다고 협업하는 블로거에게 수정 요청을 하고 계셨다면, 이 글을 보고 생각이 달라 지셨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게시글의 잦은 수정은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태그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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