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플랫폼
📣 플랫폼 이용, “쓰던 게 익숙해요”
지난해 국내 플랫폼 중 검색 부문은 네이버가, 메신저 부문은 카카오가 이용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용자들이 해당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친숙함, 대중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다만 네이버가 1위에 등극한 검색 포털의 경우 멀티호밍률(이외 플랫폼 동시 비율)은 90% 높아 구글 등 빅테크의 위협이 계속될 전망이에요. 반명 구글플레이가 1위를 기록한 앱마켓은 멀티호밍률이 25.5%에 달해 고착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용자들이 특정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친숙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이용이 쉽고 편리해서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널담 #뉴트리션통밀식빵 #헬시플레저
📣 헬시플레저 트렌드 반영한 완벽한 한끼 대체,
널담, 뉴트리션 통밀식빵
널담이 새로운 컬러와 슬로건을 가진 완벽한 영양성분의 뉴트리션 라인업, 첫 제품으로 통밀식빵을 선보였습니다.
널담은 더 나은 성분과 식품을 연구하는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인데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다양한 고단백 저당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간편 한끼 영양식, 뉴트리션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해요. 뉴트리션 통밀식빵은 오랜 연구를 통해 파우더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다시마, 좁쌀 등의 천연재료로 33종 영양성분을 구현했어요. 균형 잡힌 3대 영양소와 비타민 12종&미네랄 9종이 빠짐없이 채워져 있어, 단 한 봉지로 간편하게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3분의 1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14g, 당류 3g, 식이섬유 8.7g 으로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의 25% 이상을 채울 수 있으며, 당이 낮아 다이어트, 혈당관리에도 도움이 돼요. 널담의 뉴트리션 라인업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널담 공식몰에서 3+1 이벤트, 첫고객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담의 뉴트리션 통밀식빵을 만나볼 수 있어요.
📣 구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한 달여 만에 폐지
구글이 실시간 검색어(실검) 서비스 '인기 급상승 검색어'를 최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포털 업체의 실검이 여론조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구글이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요.
구글은 16일 "최근 해당 기능(실시간 인기 급상승 검색어)을 검토한 결과 한국 내 구글 검색에서 해당 기능을 삭제하기로 했다"며 "이제 해당 기능은 한국 내에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구글은 지난달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검색어를 한국에서도 제공하기 시작했죠. 이에 국내에서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사실상 실시간검색어와 유사한 서비스인데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의 경우 여론 조작 가능성 등의 이유로 정치적 압력에 못 이겨 2020년~2021년 차례로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구글도 실시간 인기 검색어 도입 한 달여 만에 한국 지역에서 폐지하기로 했다고 해요. 일일 인기 급상승 검색어는 유지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패션 #개인맞춤형
📣 패션업계, 개인 맞춤형 콘텐츠 고도화
패션업계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먼저 추천해주는 초개인화 쇼핑 환경을 통해 고객 락인효과를 거두기 위함이에요. 특히 최근 C커머스가 초저가를 무기로 국내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만큼 개인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개인 맞춤형 콘텐츠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개정하고 고객의 쇼핑 취향, 스타일 등까지 수집을 시작했어요. 체형·피부 정보, 제품 실측뿐만 아니라 소비자 관심 분야까지 데이터로 확보해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선택이죠. 또한, 한섬은 기존 맞춤형 서비스를 종료하고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개발에 착수했는데요. 한섬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가 고객이 선택한 선호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방식이라면, 향후 검색과 체류 시간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추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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