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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황 맞이한 K-뷰티! 중소 인디 브랜드의 성공 신화 🔖

2024.07.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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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뷰티가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K-뷰티가 다시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대기업부터 중소 인디 브랜드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K-뷰티의 성공 사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기업부터 중소 인디 브랜드까지, 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K-뷰티

K-뷰티의 인기가 다시 한번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인디 브랜드들까지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아마존에서는 한국 화장품 판매자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7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얼마나 폭발적으로 늘어났는지를 잘 보여주는 수치죠.

 

파운데이션 K뷰티

 특히 중소기업과 인디 브랜드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어요.

 

예를 들어, '조선미녀'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셨나요? 

이 브랜드는 한방 원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특히 틱톡 같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죠. 실제로 조선미녀의 선크림 제품은 아마존의 봄맞이 빅세일에서 판매량이 290%나 증가했다고 해요. 2020년에 1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396억 원으로 폭등한 수준입니다.

조선미녀 광고모델

 이어 '코스알엑스'라는 회사도 주목할 만한데요,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을 정도로 아마존, 틱톡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디 중소 뷰티 브랜드 뿐만 아니라 대기업 역시 북미 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미국의 세포라 매장에서 라네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고, 마녀공장은 7월부터 코스트코에 클렌징 오일을 입점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최근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출 비중이 중국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지난 6월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국 중 미국의 비중이 21.5%로, 20.3%를 기록한 중국을 넘어섰는데요!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한국 화장품의 뛰어난 품질과 아마존, 틱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오프라인 채널로의 확장도 중요할 예정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 이유에는 미국 소매시장에서 온라인의 비중은 17.3% 수준으로, 35.8%인 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오프라인 채널 진출만으로도 시장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뜻이죠.

 

K-뷰티의 이런 성공은 증권가에서 ‘빅사이클 (장기호황)’으로 보고 있어요! 결국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인 호황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K뷰티 장악한 중소 인디 브랜드! 플랫폼의 지원까지

 

알리바바 그룹은 한국 전용 B2B 사이트인 '한국 파빌리온'을 공식적으로 런칭했어요. 이는 아시아 최초로 오픈된 국가별 전용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한국 파빌리온 런칭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정품 한국 제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죠.

 

이 플랫폼의 개발에는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참여했다고 해요. 

알리바바닷컴은 이를 통해 5천여 개 이상의 한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B2B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알리바바 그룹 대표

 

 ‘한국 파빌리온’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이 있을까요!? 🏹

  1.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중소기업들이 더 쉽게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
  2. 신뢰성 확보: 알리바바의 공식 플랫폼이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신뢰도 제공
  3. 류 및 결제 지원: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Cainiao와 결제 서비스인 Alipay의 지원을 받음
  4. 한국 제품 인지도 상승: K-뷰티, K-푸드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

 

또한 아마존 역시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K-뷰티의 미국 시장 진출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장기적인 트렌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예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께는 이런 변화와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K-뷰티 호황에 제약 바이오 기업들도 화장품 사업 확대'

 

유이크 썸네일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제약 바이오 기업들도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한양행이 화장품과 미용 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신약 개발 기업인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유이크'(UIQ)를 통해 일본, 미국 등 14개 해외 국가에 진출하며 실제 올 1분기에만 작년 1년 매출의 45%를 달성했다고 해요!

 

이처럼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들이 가진 기술력과 연구 능력을 화장품 개발에 접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참여는 더욱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화장품으로서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이 될 수 있고 

이런 트렌드는 K-뷰티의 미래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피부 건강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뷰티 케어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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