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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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조직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안정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은 구성원들이 더 높은 성과를 내고, 혁신을 이루며, 직무 만족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 없는 조직 추천합니다
심리적 안정감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에이미 에드먼슨 교수의 <두려움 없는 조직>을 읽어보셨을 텐데요. 저 역시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며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1. 리더의 역할
리더는 항상 옳아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는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기고, 자유로운 생각을 주고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목적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2. 조직 문화
동료에게 잘못 보이는 것보다 고객 만족에 실패하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다른 관점의 생각을 조롱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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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뢰와 소통
리더와 팀원 간의 신뢰가 중요하며,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신뢰를 주고, 부하는 상사의 지휘 의도에 맞게 행동하면서 신뢰를 쌓아야 한다.
단순함과 명확성을 유지하여 모든 팀원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조직 전체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4. 실수와 실패
리더는 실수와 실패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며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HR 담당자면 한번쯤 써보면 좋은 기능!
책을 통해 발견한 인사이트와 제가 재직 중인 회사의 상황을 고려해, HR 담당자로서 개선 과제를 아래와 같이 정의했어요.
1️⃣ 리더십 → ‘리더는 항상 옳아야 한다’ 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하기
2️⃣ 조직문화 → 동료에게 잘못 보이는 것보다 고객 만족에 실패하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환경 만들기
3️⃣ 실수와 실패 → 경영진 - 구성원 간 논의를 통해 허용 가능한 실패 범위 정하기
심리적 안정감 있는 조직을 구축하는 것은 모두의 노력으로 가능하며, 이는 곧 조직의 성공과 직결됩니다. HR 담당자로서, 이러한 개선 과제들을 통해 모두가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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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원문은 CLAP팀 블로그 심리적 안정감 있는 조직 만들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