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팀의 놀라운 선전으로 파리올림픽의 인기가 더해가고 있는데요.🏅 최근 무신사 스탠다드가 디자인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대회'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이 206개 참가국 중 가장 패셔너블한 '베스트 단복 톱 10'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홈페이지에 '스포츠와 스타일이 만난 톱 10 올림픽 유니폼'에 한국 대표팀의 단복을 소개한 거예요.
무신사가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진행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이를 통한 기대효과를 살펴볼게요.🧐
1️⃣ 무신사가 국가대표팀 단복을?
일단 전통 패션브랜드가 아닌 무신사가 국가대표 단복을 제작한 것 자체가 센세이션인데요.😮
외국이나 과거 한국 선수단의 단체복은 모두 국가의 대표적인 패션업체가 주로 제작했어요. 2021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축구 대표팀의 단복은 코오롱FnC의 캠브리지 멤버스가 담당했죠. 하지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파격적으로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의 PB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국가대표 단복을 제작하게 되었어요.
(출처 : 무신사)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단복을 맡아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였어요.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림픽 단복을 만들게 된 배경은 팀코리아 선수들의 힙하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대한 체육회의 니즈와 맞아떨어진 결과예요. 무신사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가 어필된 거죠.🤗
2️⃣ IOC도 인정한 디자인
IOC는 무신사가 제작한 대한민국 단복에 대해 "깔끔하고 가벼운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세련미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라고 평가했어요. 디자이너는 벽청색을 차분한 색상으로 디자인하여 젊음과 진취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죠.
(출처 : 무신사)
이 단복은 여름용 울 소재를 기반으로 더운 날씨를 감안한 실용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블레이저의 안감에는 청화 백자의 도안을 새겨 한국 전통미를 강조했어요.
3️⃣ 무신사니까 가능한 것
무신사는 대기업보다 자유로운 디자인 환경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업계에서 평가하고 있어요. 또한, 보통 단복은 용도가 제한적이지만 무신사 스탠다드의 단복은 데일리로도 입을 수 있게 제작되었죠. 기존 무신사의 모던하고 에센셜한 디자인 역시 국가대표 단복에 잘 반영되었어요.
4️⃣ 무신사가 파리올림픽을 활용하는 방법
무신사는 지난 19일부터 국가대표 단복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어요. 판매 목적이라기 보단 '알리기'의 목적이죠.📢
뿐만 아니라, 무신사의 플랫폼에서는 파리올림픽과 연계한 '2024 GO 팀 무신사 캠페인'이 진행 중이에요. 이 캠페인에서는 국가대표 유니폼 활용법 코디를 제공하고, 종목별 인기 제품을 랭킹으로 보여주며,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그 어떤 유통사보다 파리올림픽을 마케팅에 잘 활용하고 있죠.
(출처 : 무신사 앱)
5️⃣ 기대효과
무신사 스탠다드는 파리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할까요?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가대표 단복을 통해 글로벌로 무신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젊은 선수단과 잘 어울리는 단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어요.
또한 기대보다 좋은 팀코리아의 성적으로 인해 무신사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마케팅 활동도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보여요. 무신사 스탠다드의 스포츠 브랜드 매출은 1년 전보다 240%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번 파리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매출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보통 마케팅 비용의 1% 정도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지만 올림픽 스폰서쉽의 경우 3%가량까지 기여를 한다고 해요. 이번 올림픽이 무신사의 매출과 브랜딩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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