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유튜브
📣 유튜브 쇼츠 길어진다…틱톡과 경쟁 전략
유튜브가 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쇼츠’ 길이를 기존 60초에서 3분으로 늘린다고 해요. 숏폼 시장에서 틱톡 등 경쟁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13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를 보면, 유튜브는 오는 15일부터 쇼츠 영상을 최대 3분 길이까지 업로드할 수 있도록 개편중이라고 해요. 앞서 경쟁사인 틱톡은 지난 2021년 숏폼 영상 길이 제한을 60초에서 3분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릴스’와 네이버 ‘클립’은 최대 90초 이내 영상을 올릴 수 있어요. 숏폼을 통한 체류 시간 연장은 플랫폼의 이용자 유입은 물론, 숏폼 영상을 활용한 광고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업종별 트렌드 #편의점
📣 흑백요리사 ‘밤 티라미수’…CU vs GS25 디저트 전쟁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가 제2의 두바이 초콜릿으로 떠오르면서 편의점 업계의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편의점 CU가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밤 티라미수 컵’를 선보이자 경쟁사인 GS25도 넷플릭스와 협업한 ‘마롱(프랑스어로 밤) 티라미수’를 출시하며 ‘디저트 전쟁’에 합류했어요. 18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오는 23일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한 디저트 시리즈인 마롱 티라미수, 클래식 티라미수 등 디저트 라인을 출시해요. 최근 ‘밤’이 디저트 업계에서 인기인 점에 착안해 가을맞이 밤 티라미수, 클래식 티라미수, 푸딩, 마카롱 등의 4종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CU가 셰프와의 협업으로 상품을 출시했다면 GS25는 넷플릭스의 공식 지식재산권(IP) 파트너사로 상품을 내놓은 점을 강조했다고 해요. 업계에서는 식품업계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유행 주기가 짧아지면서 트렌디한 상품을 빠르게 선보이는게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업종별 트렌드 #뷰티
📣 유통가, 뷰티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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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서점에는 '한강 돌풍'
📣 스포티파이, '광고기반 무료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 구글,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