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인덱스입니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화제인데요. 이로 인해 한강 작가의 책을 줄 서서 사거나 관련 도서가 품절되는 등의 독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명 '한강 신드롬'이라고도 불리며 도서 업계에 희소식이 들리고 있는 요즘, 과연 주요 도서 플랫폼들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노벨 문학상 수상 직후의 도서 플랫폼 시장 흐름을 모바일인덱스의 앱 사용 데이터와 소비인덱스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주요 도서 플랫폼의 일일 사용자 수와 카드 결제 금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10월 10일 노벨 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직후, 주요 도서 플랫폼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의 일일 사용자 수가 급증하여 '예스24'는 33만 명, '알라딘'은 28만 명, '교보문고'는 2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예스24' 사용자 수의 상승폭이 크게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결제 금액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수상 직후인 10월 11일에는 '교보문고'의 카드 결제 금액이 25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 일과 비교했을 때 9억 원 차이로 상당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스24'와 '알라딘'의 카드 결제 금액이 각각 17억 원과 8.7억 원으로 증가하며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도서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요 도서 플랫폼 시장의 흐름을 앱 사용 데이터와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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