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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지고…쇼핑·엔터·주거 ‘복합몰’ 시대 / 인스타 웹툰 이용률 두배 가까이 껑충…네카오 위협

오픈애즈

2024.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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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차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복합쇼핑몰

📣 백화점 지고…쇼핑·엔터·주거 ‘복합몰’ 시대


‘백화점 시대’가 저물고 ‘복합쇼핑몰 시대’가 열립니다. 쇼핑 위주의 기존 백화점 형태에서 벗어나 먹고 즐기는 체험형 오프라인 쇼핑공간이 이커머스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떠오르자 유통업계가 백화점 비중을 줄이고 쇼핑몰 구성 늘리기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어요.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TIMEVILLAS)’를 내세우고, 2030년까지 약 7조 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쇼핑몰이 앞으로 국내 리테일 산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전략을 세웠다고 해요. 복합쇼핑몰은 젊은 층 수요와 선호가 높은 체험형 매장, 대형 행사에 최적화돼 있고, 유연한 변화와 시도가 가능한 리테일 플랫폼이기 때문이에요. 이 같은 전략은 유통 대기업 3사의 공통된 특징인데요. 지난달 옛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백화점 아울렛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리테일 공간 ‘커넥트 현대’ 1호점으로 문을 열었어요. 앞서 신세계는 2016년 9월부터 복합쇼핑몰 브랜드로 ‘스타필드’를 내세워 왔습니다. 



 

 

 

 

 

 #컨퍼런스 #블로터

📣 블로터 디지털마케팅 컨퍼런스 DMTS 2025 진행


블로터가 10월 30일 마케터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5>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에서 AI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Digital Marketing & Technology Summit 2025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속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현재 선도 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업의 C레벨, 마케팅 전문가, AI 전문가, 실무 리더들을 통해 고객 참여 확대, 초개인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마케팅 전략에 AI가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AI로 인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양한 도전을 먼저 해보았던 국내외 유수 기업을 모시고, 2025년도 마케팅의 방향성 및 정조준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 블로터 <Digital Marketing & Technology Summit 2025> 컨퍼런스 신청하기

 

 

 

 

 

 

 

#업종별 트렌드 #웹툰

📣 인스타 웹툰 이용률 두배 가까이 껑충…네카오 위협


네이버와 카카오가 양분하던 국내 웹툰 플랫폼 업계에서 인스타그램이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외 빅테크 기업이 웹툰 시장을 점령하면서 중소 웹툰 플랫폼 입지는 더욱 좁아졌어요.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만화산업백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웹툰을 본 이용자 비율은 20.9%로 카카오웹툰(옛 다음웹툰)(20.8%)을 추월했다고 해요. 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낮은 진입장벽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웹툰 전문 플랫폼처럼 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누구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해시태그 여러 개를 등록해 검색과 홍보도 쉽게 할 수 있어요. 24일 기준 인스타그램에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게시물 234만 개가 뜹니다.




 




#업종별 트렌드 #홈쿡

📣 흑백요리사 열풍에 ‘홈쿡’ 주방용품 수요 급증


넷플릭스 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열풍 속에 주방용품 등 ‘홈쿡’(가정 요리) 관련 상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일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지마켓)에 따르면 지난 1∼16일 기준 조리용 강판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급증했다고 해요. 덩달아 ‘파인다이닝’(최고급 식당)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 용품 거래액도 95% 증가했어요. 주방용품의 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이 지난해 대비 최대 배 가까이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데요. 고물가 속에서도 주방용품 구매에는 아낌 없이 돈을 썼다는 얘기예요. G마켓 관계자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소비로 이어지는 온라인몰의 특성이 나타난 사례”라며 “집에서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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