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올라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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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뉴스와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까지 모두 공유드립니다!
엔터테인먼트, 요식업 등을 넘어 유통 업계에도 ‘흑백요리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 프로그램이 이커머스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알려드릴게요!
CU '밤티라미수'부터 컬리 '쵸이닷'까지, 콜라보 상품 인기
‘흑백요리사’이 식품 업계를 강타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CU는 프로그램 우승자인 나폴리맛피아와 협업해 '밤티라미수'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편의점 대전을 통과한 제품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한 나폴리맛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피드백을 반영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밤티라미수’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장 큰 수혜를 얻고 있는 건 ‘컬리’죠!
이전부터 ‘컬리’는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 밀키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흑백요리사 흥행을 등에 업고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셰프의 레시피' 기획전을 통해 프로그램 출연 셰프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쇼핑몰을 운영 중이신 사장님도 이런 트렌드를 주목해볼 만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도 흑백요리사 될래!” 홈쿡족 급증!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만 수혜를 보고 있을까요!? 🙅♀️ 아닙니다!
'흑백요리사' 열풍은 이커머스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G마켓의 10월 주방용품 판매 데이터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품목별 거래액이 최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특히 조리도구의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 프라이팬 세트(151%), 강판(233%), 칼(167%), 솥(126%) 등의 거래액이 엄청나게 급증했습니다.
또한 파인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수요도 늘고 있어요!
1인당 평균 구매액은 지난해보다 최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포크·나이프의 경우 구매액이 97% 증가해 지난해 1만 원을 지출했던 소비자가 올해는 약 1만 9700원을 썼습니다.
파인다이닝 연출을 할 수 있는 와인용품(65%), 접시(18%) 등도 구매액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고려할 때 주방용품 카테고리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거나, 파인 다이닝 관련 상품을 구비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에이블리, ‘밤티라미수’로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 팝업스토어 개최
에이블리가 앱 출시 이후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계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밤 티라미수’와 두바이 초콜릿, 수제 케이크, 베이글 등 인기 디저트 브랜드 17개사가 참여합니다.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고객은 에이블리에서 원하는 마켓과 상품을 선택한 후 옵션을 통해 픽업 날짜를 지정해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정일에 매장을 방문해 결제 내역만 보여주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요!
향후 에이블리는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푸드 전반으로 확대하고 협업 브랜드를 전국 단위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블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고 있어요!
이런 방식의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온라인 판매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 디저트가 주 대상이 되어 온라인에서의 바이럴 효과 역시 노려볼 수 있는 거죠.
이러한 전략은 에이블리의 주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낮은 걸 고려할 때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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