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유튜브뮤직
📣 국내 음원 플랫폼 집어삼킨 ‘유튜브 뮤직'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뮤직을 무료 제공하면서 국내 음원 플랫폼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월 유튜브 뮤직의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 늘어난 반면 멜론은 10.39%, 지니뮤직은 16.11%, 벅스는 6.46% 줄었다고 해요. 유튜브 뮤직의 이용자 수 증가는 구글이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1만4900원)에 가입하면 월 1만1900원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에요.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품질로 음악을 제공하더라도 무료 서비스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다”면서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음악은 무료’라는 인식이 퍼져 돈을 내고 음악을 듣는 사람이 줄어들고, 가수나 작곡가 등 저작권자들의 수입도 감소해 한국 음악 산업의 토대가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 동영상 조회수 따라 품질 조정
인스타그램이 자사 앱에 올라온 동영상의 화질을 조회수에 따라 조정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27일(현지시간)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영상 인기에 따라 품질이 조정된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아담 모세리 CEO에 따르면 인기가 많은 동영상은 더 좋은 품질로 제공되고, 인기가 적으면 낮은 품질로 표시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인기 창작자를 소규모 창작자보다 유리한 상황으로 만든다고 지적했어요. 인기 창작자들은 높은 품질로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어 인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지만, 소규모 창작자들은 인지도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업종별 트렌드 #AI에이전트
📣 아이언맨 ‘자비스’처럼, AI가 알아서 검색-쇼핑
🌞'지난주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백화점 지고…쇼핑·엔터·주거 ‘복합몰’ 시대
📣 인스타 웹툰 이용률 두배 가까이 껑충…네카오 위협
📣 ‘흑백요리사’ 열풍에 ‘홈쿡’ 주방용품 수요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