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인덱스입니다.
24년 10월에는 과연 어떤 모바일 앱들이 인기가 있었을까요?
모바일인덱스 INSIGHT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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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년 10월 월간 사용자 급상승 앱 TOP10
사용자 수 128만 명 증가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앱은 'V3 Mobile Plus' 였습니다. 최근 휴대전화를 조종해 지인들에게 이른바 미끼문자 등을 보내는 '좀비폰' 사기 수법이 횡행함에 따라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이러한 스미싱 범죄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설치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V3 Mobile Plus' 이 급증하는 추이를 보였습니다.
2위와 3위는 '토스'와 'Blue sky'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2위에 오른 '토스'는 지난 한글날, 이벤트 기간 동안 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주는 한글날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수가 61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3위에 오른 'Blue sky'는 55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최근 'X'는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과 광고 중심의 유로 운영 방식을 통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이슈에 'X' 사용자들 사이에서 'Blue sky'로 이동하는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위는 'CJ 온스타일'이 55만 명 증가하였으며, 5위는 'TOPTEN 10'이 10월 10일 텐텐데이 세일 영향으로 인해 51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월간 급상승 앱 순위 TOP50]
2. 24년 10월 월간 앱 신규설치 TOP10
업종별 신규설치 순위를 살펴보면 금융 업종의 토스가 41만,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스포티파이가 50만, 쇼핑 업종에서는 테무가 87만, 여행/교통 업종에서는 카카오T가 35만, 식음료 업종은 쿠팡이츠가 55만, 패션/의류 업종에서는 무신사가 36만 신규 설치를 기록하며 각 업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달과 비교했을 때,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업종을 제외하고는 큰 순위 변화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무료 스포티파이 서비스를 출시한 스포티파이와 10월 세일을 진행한 탑텐이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업종들의 1위 자리 굳히기는 계속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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