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13. 토스는 왜 이런 위젯을 만들었을까?
📈어떤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야?
앱 기반 회사라면 MAU, DAU를 높힐 수 있는 내용이야. 꼭 그것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번에 앱 기획 좀 해봐라’하는 챌린지를 받은 마케터라면 참고해보자.
🎉어떻게 마케팅을 했어?
토스는 ‘오늘의 머니팁’ 이라며 칼럼or아티클 같은 정보글을 제공하는데 위젯에서 매일 이것을 업데이트해주고 위젯에서 알려주고 있어.
토스는 자기 앱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수수료를 받는다던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순수한 정보글만 올리는 게 특징이지.
🔎어떤 부분을 참고해 따라하면 좋을까?
순수히 정보를 제공한다던지 고객들이 좋아할 기본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필요해. 다만, 이건 토스라서 가능한거고 우리의 상사들은 보통 이런 걸 허락하지 않을 거 같아. 그래서 우리랑 어울리는 콘텐츠를 소개함과 동시에 제품을 연결시키는 게 좋겠지. 예를들면
① 폰케이스, 충전기 등 제품을 파는 곳이라면 ‘케이스와 어울리는 배경’, ‘오늘의 단축어’라든지
② 직장인이라면 ‘생산성 있는 어플, 앱, 셋팅방법, 프로그램’ 등을 공유한다든 지 하는 등 말이야.
🎨 EP14. JAMMY를 아세요? 그럼 LG는요?
📈어떤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야?
체험단, 서포터즈들을 운영하는 브랜드. 좀 더 광위적으로 보자면 고객이 커뮤니티에서 놀기를 바란다면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어떻게 마케팅을 했어?
JAMMY(이하 ‘재미’)는 엘지 그 중에서도 그램 브랜드에서 만든 커뮤니티야.
그램 노트북을 구매해서 홈페이지에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받는데 이 포인트로 여러 아티스트가 만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지. 특히 초창기에는 위너 송민호가 제작한 마우스패드를 받을 수 있었어서 관심을 받았지.
이 커뮤니티가 특이했던 건 이렇게 파는 제품이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오로지 포인트로만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엘지에서 만들었음에도 엘지의 색깔이 크게 담겨있지 않다는 거야.
🔎어떤 부분을 참고해 따라하면 좋을까?
재미의 핵심 마케팅 요소는 시장에서 팔지 않는 초희귀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아이템을 판다는거야. 그리고 최근에는 인스타 작가도 적지 않으니 이러한 마케팅에 필요한 작가를 구하는 게 어렵지는 않을거야.
물론 이건 대기업이니 저렇게 물건을 발주해놓고 재고관리를 하는 게 쉽지는 않을거야. 그러니 나는 요즘 유행하는 굿노트나 노션 템플릿 등을 특정 작가와 외주해서 우리 기업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걸 좀 더 추천해.
🎨 EP15. 출시는 안했는데요. 일단 관심가져 주세요.
📈어떤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야?
사전예약을 통해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신제품/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 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요를 예측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긍정 리뷰를 우선적으로 바이럴 할 수도 있지.
🎉어떻게 마케팅을 했어?
레드빈이라는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파는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와디즈에서 펀딩받고 체험단을 구하는 마케팅을 했어. 와디즈 펀딩은 알겠지만 일반 구매처럼 물건을 바로 구매할 수 없지만 미리 돈을 걸어두고 정식 출시됐을 때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거지. 체험단이란 알겠지만 물건 혹은 고료를 제공해주고 제품 후기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하는 거지.
물론 이러한 방식의 단점도 있지. 에컨데 서비스가 너무 수요가 많아서 예약 구매자가 많아지면 원래 얻을 소득보다도 적게 소득이 발생할 수도 있지.
하지만 이런 예약구매 방식의 마케팅의 장점은 이러한 서비스를 상세페이지에 그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 나중에 가서 리뷰이벤트로 추가 지출을 하는 것보다 이러한 마케팅을 통해, 긍정적인 바이럴을 생산하는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수도 있는 셈이지.
체험단 마케팅의 경우에도, 정식으로 판매하기 전에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하면 어지간하면 긍정적인 리뷰를 작성할 수 밖에 없지. 최근 쿠팡파트너스 마케팅을 하느라 자기가 소개한 제품을 팔아야 할 테니까 말이야.
블로거 입장에서도 검색량이 발생할 상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내용을 인지하고 포스팅을 할 수 있다면 본인의 블로그 지수에도 유리하니 그렇게 검색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
🔎어떤 부분을 참고해 따라하면 좋을까?
신제품을 ‘펀딩 플랫폼’을 통해 활용하는 마케팅 방식과 체험단 마케팅. 필요에 따라, 회사의 성격에 따라 어떤 마케팅을 할지 취사선택 할 수 있지. 예컨데 안전성을 좀 더 추구한다면 ‘제품을 미리 써 볼 체험단’을 모집합니다.로 마케팅을 하고, 좀 더 광범위하게 고객을 타겟팅 하고 싶다면 ‘펀딩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할 수도 있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