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G가 2025년 올해의 컬러로 '퍼플 바질(Purple Basil)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변화의 시대에 적응력을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과감성에 차분함을 더한 더스티 바이올렛 색조인데요. 벌써 '퍼플 바질'을 검색하면, 뷰티 업계에서 발 빠르게 2025 트렌드 컬러로 소개하며 새로운 헤어 컬러 유행 등을 선도하려는 시도를 볼 수 있습니다.
PPG 소비자 제품, 산업용 코팅 부문의 글로벌 컬러 스타일링 책임자인 버네사 피터슨(Vanessa Peterson)은 “소비자들이 이처럼 새로움을 포용했던 적은 일찍이 없었으며, 움직임(movement)은 뚜렷한 글로벌 테마로 떠오르면서 수많은 산업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우리가 가장 익숙한 '팬톤'의 2025컬러는 아직 발표되기 전인데요!
내년 '서울의 색'은 여름밤 가로수의 초록빛을 담은 '그린 오로라'로 정해졌어요.
매년 정해지는 서울의 색은 한 해를 대표하는 색깔로 시 주최 행사와 마케팅 등에 사용되는데요!
참고로 2024년의 서울 색은 '스카이 코랄'이였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린 오로라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어요.
이 색상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전문 기관이 인공지능·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의 주요 화제와 시민의 삶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긴 여름'으로 나타났어요.
여름밤 산책길에서 본 가로수의 푸르름에 오로라의 청량함과 신비함을 담아 서울만의 색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린 오로라는 내년 11월까지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활용되고, 굿즈도 출시될 예정이에요.
조금 더 적극적인 스토리텔링과 홍보로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작은 낭만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 여러분은 만약 내년의 '나를 표현하는 색'을 정한다면, 어떤 색을 고르고 싶으신가요?🤗
매주 화요일 오전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마케팅/트렌드를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