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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광고, 이렇게만 하세요! 마케터가 필수로 볼 숏폼 마케팅 체크리스트

모비두

202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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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숏폼 마케팅 필수 체크리스트
숏폼 마케팅을 검토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목록

 


너도나도 숏폼 마케팅을 들어봤지만, 선뜻 시작하기 어려운 숏폼 광고. 검토와 실행 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더불어, 동종 업계의 다른 상품군은 어떤 식으로 숏폼을 활용하고 있을까요? 2025년 액션 아이템에 숏폼 마케팅과 연계된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커머스 분야 관계자를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A부터 Z까지 숏폼 마케팅 노하우가 알고 싶은 커머스 관계자

✅ 다른 브랜드사가 활용하는 숏폼 마케팅 사례를 알고싶은 마케터

✅ 브랜드 인지 상승과 실제 매출 증진, 둘 다 포기 못하는 대표님

✅ 성공적인 숏폼 광고의 필승법을 알고 싶은 분

 


 

숏폼 마케팅 기획자는 크게 3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숏폼 광고 캠페인의 분명한 목적

둘째, 우리 브랜드 제품이 시장 내 고유한 셀링 포인트가 있는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숏폼 마케팅의 승부를 보는 것인가

마지막으로, 시청자 관점에서 숏폼 비디오의 시청 경험 흐름이 원활한가

이 세 가지 기준점을 북극성으로 삼아 숏폼 광고 캠페인의 방향성을 설정해야할 텐데요.

 


 

 먼저 자사 브랜드의 성숙도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단계에 해당하는지, 매출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성숙되었는지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에 알맞은 방법론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령, ‘비디오 시청 조회수’는 영상의 바이럴 지수를 한눈에 판단할 수 있지만, 브랜드 자사몰 혹은 인앱 내 ‘회원가입 수’, ‘구독자 증가수 추이’ 등을 보조지표를 활용하며 캠페인의 성공 여부를 다층적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역으로 숏폼 광고 캠페인의 결과가 브랜드사의 현 위치를 알려주고 추후 방향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숏폼 광고를 집행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는지의 여부도 중요합니다.숏폼에 전면적으로 내세울 상품이 인기 상품인지, 신규 상품인지, 유명 브랜드사와 콜라보를 진행한 리미티드 제품인지에 따라 천차만별로 소비자 반응이 달라집니다.

 

 

특히 숏폼 비디오의 초반 5초~16초 내 베네핏인 혜택이 등장하고 이를 시청자 인지하고 정확한 액션으로 유도될 수 있도록, 시청-CTA(유도액션)-아웃링크시청 경험의 플로우를 잘 설계하는 것이 숏폼 마케팅의 성공을 결정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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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사례로 보는 숏폼 광고 필승법!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릴스 유저가 가장 잘 반응하는 산업군이 식품 업계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CJ 제일제당, 풀무원, 코카콜라 음료 순으로 릴스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죠. 첫 번째 사례로 알아볼 디저트 M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해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저당 티라미수로 독특한 셀링 포인트를 갖춰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868%의 펀딩을 달성할 만큼 상품에 대한 수요는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았어요. 때마침 흑백요리사의 나폴리 맛피아가 마지막 경연에서 밤 티라미수를 내놓으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를 놓치지 않고 숏폼 광고를 진행하며 흥행에 올라타 숏폼 비디오를 확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식품M사 숏폼 마케팅의 시청 플로우 예시 화면

 

 상품에 자신 있던 디저트 M사는 경쟁력 있는 자사 제품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시청 유저중 13.86%가 배너에 있는 상품을 클릭해서 상품 페이지에 유입되었고 매출은 2.5배나 늘었다고 하네요!

숏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국내 대표 검색 엔진 네이버에서도 브랜드사 검색량이 대폭 상승하는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7월 삼성 갤럭시 Z Flip 6가 출시 되며 각 이동 통신사에서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했습니다. 일명 폰꾸*(휴대전화 꾸미기) 트렌드를 주도한 Z 플립 시리즈 출시는 여심을 사로잡아 휴대폰 관련 부속 아이템의 매출까지 오르는 등 인접 분야의 매출 견인까지 이끌었습니다. 
  
  통신 L 사가 진행한 갤럭시 Z Flip 사전 예약을 위한 숏폼 광고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형식을 차용해 숏폼 시청자의 집중도를 높여 차별화된 혜택을 영상 속에 녹였습니다.
 

특히 숏폼 광고 타겟팅 부문이 성공적인 캠페인의 비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클립부스터와 연동된 앱 지면이 안드로이드 체제 AOS의 비중이 좀 더 높다는 점에 착안해 운영체제 기반으로, 타겟팅을 하고 Z Flip의 사전 예약을 유도했는데요. 그 결과 Y사 매체 대비 10배, T사 매체 대비 3배나 높은 사전 예약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숏폼 광고 클립부스터의 타겟팅 지원방식과 타겟팅 업종 목록



여행 업계 Y사는 숏폼을 시청하는 유저들이 하나의 영상만 시청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사가 구축해 놓은 숏폼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숏폼 광고 클립부스터를 활용했습니다. 숏폼 광고를 통해 유입된 시청자가 해당 단일 광고 영상을 시청 후 위아래로 스와이프하는 행동을 포착해 확대된 트래픽으로 숏폼 활성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그 결과,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져 숏폼 광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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