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현대차 #아마존
📣 현대차, 美 전자상거래 아마존서 자동차 판매
현대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해요.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1월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아마존을 통한 차량 판매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죠. 이후 양사는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아마존 내 오토스(Amazon Autos) 코너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현대차는 자사 제품이 아마존 오토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브랜드이며 현재 유일한 브랜드"라고 강조했어요.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소비자 누구나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베노프 #건강간식
📣 베노프, 즐겁고 건강한 식단을 응원합니다
베노프는 단백질 간식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해요.
최근 단백질쉐이크, 제로초코볼 등 저당, 고단백 제품을 출시하며 운동 후 영양 보충부터 식사 대체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베노프는 비건/저당 베이커리와 같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노프의 특징은 자체 HACCP 공장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개발하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제품으로 시리얼이 가득한 단백질쉐이크와 국내최초 10가지 맛의 단백질 20g 단백질바가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베노프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단백질쉐이크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1월 13일 지그재그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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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유튜브
📣 4050세대 놀이터 된 ‘페이스북’
메타가 서비스하는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중장년층의 놀이터로 자리 잡으며 세대별 이용 양상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어요. 10·20대의 급격한 이탈 속에서 40·50대가 플랫폼의 주요 사용자층으로 남았고, 인스타그램은 1020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급성장했다고 해요.
6일 앱 통계 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국내 페이스북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864만명으로, 2021년 12월 약 1298만명에서 약 33% 감소했어요.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젊은 세대의 이탈이었습니다. 반면 4050세대는 페이스북을 지탱하는 주요 사용자층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4050세대의의 MAU 감소는 있었지만, 4050세대는 전체 페이스북 이용자의 약 35%를 차지하며 플랫폼의 핵심 이용자층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예요.
#미디어 트렌드 #유튜브 #카카오톡
📣 유튜브, 1년새 카카오톡 격차 확대
유튜브가 국내 시장에서 또다시 이용자수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2023년 12월 처음으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수를 넘어선 데 이어, 두 서비스 간 이용자수 격차도 1년 만에 111배 커졌다고 해요.
7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월이용자수(MAU·안드로이드OS+iOS 기준)는 4682만9531명으로 집계됐어요. 전년 동기 대비 118만명가량, 전월 대비 48만명가량 증가하며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죠. 같은 기간 카카오톡 MAU는 약 4555만명으로, 전월 11월(약 4539만명) 대비 약 16만명 늘었는데요. 국내 앱 이용자수 기준 유튜브와 카카오톡의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앞서 유튜브는 2023년 12월 처음으로 카카오톡 이용자수를 넘어선 바 있어요. 당시 두 서비스 간 격차는 약 11만명 수준이었지만, 1년 만에 128만명가량으로 확대됐습니다. 1년 새 이용자수 격차가 11배로 커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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