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챗GPT
📣 챗GPT,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모델 출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한층 진화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25일(현지시간) 선보였습니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챗GPT-4o(포오) 이미지 생성'(ChatGPT-4o Image Generatio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새 모델은 오픈AI의 시그니처 멀티모달 AI 모델인 챗GPT-4o와 결합한 이미지 생성 모델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합한 첫 모델이라고 오픈AI는 설명했어요. 무엇보다 텍스트를 이미지에 정확히 삽입하는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오픈AI의 설명인데요. '여러 종류의 고래를 보여주는 포스터를 만들어 줘'라고 요청하면 고래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매칭해 생성한다고 해요. 기존 모델은 이런 객체 속성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글씨는 종종 깨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새 모델은 훨씬 더 복잡한 지시도 잘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알파세대
📣 실용성 중시 알파세대, 다이소 자주 찾는다
MZ세대에 이어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떠오른 알파세대가 브랜드보다 '내게 맞는 경험'을 더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4일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의 산하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 5만 건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세대 간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고 해요. 밀레니얼 세대는 현대, 스타벅스,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언급이 많았던 반면, 알파세대는 다이소, 삼양식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가격 접근성이 높은 브랜드와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비하며, 실용성과 개인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특성이 나타났죠.
#마케팅 트렌드 #옵션마케팅
📣 ‘옵션 마케팅’으로 선택 넓히는 유통업계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맞춤형 선택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선택 폭을 넓히는 ‘옵션 마케팅’ 전략이 인기라고 해요. 취향에 따라 원하는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여러 종류의 술을 조합해 자신만의 음료를 만드는 믹솔로지 트렌드 등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품 용량을 다변화하거나 인기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색다른 협업을 통해 굿즈 및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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