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과 틱톡 금지법, K-뷰티 흥행은 여기서 끝?
최근 K-뷰티 브랜드의 최고 격전지였던 미국 시장이, 틱톡 금지법과 관세 이슈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틱톡에서 알리고 아마존에서 판다”라는 기존 성장공식에서 틱톡은 금지 당하고 아마존을 통한 판매도 관세로 인해 수익성, 가격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러한 위협을 피해 새로운 시장에서 해법을 찾는 곳들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K-뷰티에게 미국 시장은 왜 중요할까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이 위협받고 주요 마케팅 채널인 틱톡의 미국 서비스 여부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의 영향력은 여전히 굉장히 높습니다.
글로벌 바이어들이 ‘아마존 랭킹’을 브랜드 경쟁력의 척도로 삼기도 하고 매출 기댓값 역시 매우 큰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7월 예정되어 있는 프라임데이 시즌을 대비해 벌써부터 많은 브랜드들이 대규모 시딩 캠페인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만 보더라도, 미국 시장을 ‘불확실함에도 기회가 여전히 많은 전장’으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란?
대부분의 브랜드에게 미국 시장은 ‘K-뷰티’와 ‘시딩’이 통하는 것이 검증된 시장이다보니 새롭게 진출하는 기업들도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을 매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많은 만큼 K-뷰티, 혹은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마케팅 전략은 ‘많은 브랜드가 참여할 수록’ 성과를 나눠 가지게 되다보니 예전처럼 시딩 수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K-뷰티는 그럼 이제 어디로 향해야할까요?
실제로 앞서가는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일본 외에도 캐나다, 영국, 동남아 등을 중요한 타겟으로 고려하고 해당 국가에도 시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하는 비주류 국가에서도 K-뷰티로 비즈니스를 만드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별한 국가에 K-뷰티 제품을 유통한 사례
K-뷰티의 성공요인인 ‘K-콘텐츠’ 기반의 *글래스 스킨 트렌드는 전세계에 통하기 때문에 괜찮은 국가를 선정하고 유통만 열리면 미국/일본과 비슷한 방식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 큐텐재팬, 쇼피 같이 거점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있을때가 좀 더 수월하긴 하지만 위의 사례들처럼 자체적으로 버티컬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래스스킨 트렌드란?
한국 드라마/영화 콘텐츠를 본 외국인들이 ‘저 나라 사람들은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라며 열광하며 한국 화장품 자체도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국가로의 글로벌 시딩, AI 솔루션 스프레이가 지원합니다.
올해 4월 10일부로, 작년 ‘제리와콩나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던 글로벌 시딩 솔루션이약 30개 고객사와의 시장검증을 마치고 ‘스프레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스프레이 : AI 기술로 글로벌 시딩을 돕는 마케팅 솔루션
제리와콩나무 : 스프레이와 독창적인 기획력으로 시딩 캠페인을 전개하는 에이전시
마카롱은 작년에만 300억 매출을 기록하며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있으며 루마니아의 Sole.ro는 무려 ‘경험 없는 비전공자 대학생 마케터’가 홀로 9차례 이상의 시딩 캠페인을 수행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루마니아 대학생 Sara Craciun이 스프레이로 실현한 성과
제리와콩나무 에이전시 또한 작년에는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만, 필리핀, 영국 등 다양한 국가를 타겟으로 광고주들과 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딩 전략의 기반이 되는 AI 기반의 ‘인플루언서 검색’ 기능을 더욱 많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 글로벌 시딩 AI 마케팅 솔루션 스프레이 오픈 이벤트 참여하기
앞으로도 저희 스프레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관련 최신 소식과 인사이트를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