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AD UIUX lab의 매거진

2025 6월 1주 차 UX/UI 트렌드 하이라이트

NHNAD UIUX lab

2025.06.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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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UX/UI 트렌드를 간단하고 빠르게 확인하세요!

 🎨 UI 트렌드 – 디테일 마이크로 그래디언트 (Micro Gradient Detailing)

📱 UX 트렌드 – 템플릿의 함정: UX 사고 능력을 떨어뜨리는 문화
💡 UX 행동심리학 – 공통 영역의 법칙 (Law of Common Region)
🌍 오늘의 웹 & 앱 추천 – Things & 메몽 (Memong)
🚀 핫한 UX/UI 뉴스 – 토스 해외송금 도입 & 배달의민족 ‘한그릇’ 카테고리 출시



🎨 UI 트렌드 – 디테일 마이크로 그래디언트 (Micro Gradient Detailing)




Flat UI의 지나친 평면감과 Glassmorphism의 과도한 투명함 사이에서, 미묘하고 정교한 그래디언트를 적용한 마이크로 그래디언트 디테일링이 부상하고 있어요. 버튼, 카드, 스켈레톤 로딩 등 UI 컴포넌트 단위에만 은은한 그라디언트를 넣어 깊이와 고급감을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활용 팁:
CTA 버튼이나 카드 요소에 2단계 그래디언트를 레이어링하여 브랜드 톤과 입체감을 동시에 강화해보세요.

 

 

키워드: #MicroGradient #디테일UI #텍스처UX #다크모드디자인 #Flat보완



🔹 UX 트렌드: 템플릿의 함정 – UX의 사고 능력을 떨어뜨리는 문화


 

이미지 출처: Nielsen Norman Group

 


디자인 시스템, 프레임워크, 템플릿은 빠른 일관성을 도와주는 도구예요. 하지만 모든 문제에 정답처럼 사용하는 습관은 UX 디자이너의 사고 능력을 무디게 만들 수 있어요. 이걸 ‘템플릿 트랩(Template Trap)’이라고 해요. 생각 없이 도구에 의존할수록, 문제 해결력은 떨어지고, 사용자의 맥락은 무시되기 쉬워지죠.


 

예시:
모든 UI에서 같은 버튼 구성, 동일한 카드 스타일을 강제하면 특정 사용자의 니즈나 콘텐츠 특성은 반영되지 못해요. 오히려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요.

 


활용 팁:

  • 템플릿은 시작점일 뿐, 항상 “이 구조가 지금 사용자에게도 최선인가?”를 질문하세요.

  • 사용자의 흐름과 맥락을 우선 분석한 뒤, 템플릿을 조정하거나 필요하면 새롭게 구성하는 유연성이 필요해요.

  • 디자인 시스템의 원칙보다 목적에 집중하세요: 일관성 유지보다 사용자 문제 해결이 우선!


 

키워드: #템플릿트랩 #UX비판적사고 #디자인시스템남용 #프레임워크유연성 #UX사고근육



📘 알아두면 쓸모있는 UX 행동심리학: 공통 영역의 법칙 (Law of Common Region)


 

 


공통 영역의 법칙은 같은 배경, 테두리, 카드 등 시각적으로 구획된 요소들은 서로 관련돼 있다고 인식한다는 심리 원칙이에요. 게슈탈트 이론의 한 원리로, 사용자는 별다른 설명 없이도 같은 영역에 묶인 정보를 ‘한 덩어리’로 받아들여요!


 

예시:
카드형 뉴스 UI에서 이미지, 제목, 요약 텍스트가 하나의 박스 안에 있을 때 사용자는 이를 ‘하나의 기사’로 자연스럽게 이해하죠.

 


활용 팁:

  • 관련 정보는 같은 배경색, 박스, 테두리 안에 배치해 정보 구조의 인지 효율을 높여보세요.

  • CTA 버튼을 주요 콘텐츠와 같은 시각 영역에 배치하면 클릭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피그마, 프레이머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때 컴포넌트 간 공통 영역 정의 기준으로도 유용해요.

 

키워드: #공통영역의법칙 #게슈탈트심리학 #정보구획 #카드UI #인지디자인




🌐 주목할 만한 오늘의 웹 & 모바일 앱


💻 오늘의 웹: Things – 아이콘도 주는 감각적인 오브젝트 큐레이션 플랫폼



 


Things는 브랜드의 오브젝트를 감각적으로 큐레이션한 인터랙티브 웹이에요.
직관적이진 않지만, 오히려 ‘느리게 탐색할수록 깊이 빠져드는’ 몰입형 UX를 경험할 수 있어요.

 

 

 

💡 무엇보다 매력적인 포인트!
탐색을 마치면 사이트에서 고유 디자인의 무료 아이콘 세트(.zip) 를 제공해요. 아이콘도 웹도 감각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 보는 재미 + 실용성 둘 다 챙길 수 있는 웹이에요.

 



📱 오늘의 앱: 메몽 (Memong) – 귀여움과 기능 모두 챙긴 메모앱


 


메몽은 단순한 메모 앱 그 이상이에요. 손글씨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메모/할 일/감정 트래킹 기능이 하나로 묶여 있어요. 무엇보다 귀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일상 속 정서적 UX 경험까지 제공합니다.


활용 팁:

  • 업무용 메모가 아닌 일상 관리나 감정 기록 중심 앱 UX를 기획할 때 좋은 벤치마크가 될 수 있어요.

  • 감정 데이터와 시각화 흐름, '기록의 정서화'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세요.




📌 UI/UX 주요 뉴스 요약 

1️⃣ 토스, 해외송금 서비스 본격 도입…금융 UX 확장 본격화

토스가 해외송금 전문 기업 ‘모인’과 손잡고, 앱 내에서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 기능을 도입했어요. 기존 은행 대비 수수료는 저렴하고 속도는 빠른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장기 체류 외국인 200만 명을 위한 맞춤 송금 서비스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해요. 


 

시사점:
금융 서비스도 ‘국경 없는 사용자 경험’을 지향하는 흐름이에요. 특히 외국인 대상 금융 UX 강화는 그동안 소외된 사용자군에게 꼭 필요한 변화예요.

 

  • 다양한 언어와 국가별 송금 프로세스를 단순화한 UI 설계 참고 가능

  • 송금 이력, 예상 수수료,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 시각화하여 신뢰감 형성


2️⃣ 배달의민족, ‘한그릇’ 전용 카테고리 신설…1인 주문 UX 개선

배달의민족이 1인분만 주문해도 최소주문금액 없이 배달되는 ‘한그릇’ 카테고리를 열었어요. 현재는 서울에서 운영 중이지만,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에요. 주문 금액은 5천원 이상~1만2천원 이하로 제한해, 사용자 만족도와 점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시사점:
혼밥 트렌드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작은 소비 경험도 존중하는 UX’가 중요해졌어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주문 장벽이 줄고, 자율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 1인 메뉴 탐색 시 추천 알고리즘 강화로 UX 개인화 가능

  • 소량 주문 시 배달비, 대기 시간 등의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는 UI 메시지 설계 포인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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