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이제 콘텐츠마저 'AI 퍼널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고?

2025.08.08 09:00
296
0
0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콘텐츠도 'AI 퍼널 구조'로 설계해야 합니다. 고객의 인지부터 구매까지, 단계별로 다른 전략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쿠키 없는 시대 만큼이나, 콘텐츠 홍수의 시대도 마케터의 고민을 깊게 만듭니다.

이제 콘텐츠는 단순히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 여정의 단계에 맞춰 '전략적으로' 설계해야합니다.

 

그 해답이 바로 AI와 퍼널(Funnel)의 결합에 있습니다.

퍼널은 고객의 인지-관심-구매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만드는 설계도이며,

AI는 이 과정을 자동화하고 개인화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입니다.

 

 

고객의 구매 여정(인지 → 관심 → 구매)에 맞춰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고객의 이탈을 막고 전환율을 체계적으로 상승시켜,

예측 가능한성장을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1. 전환을 유도하는 3가지단계 (TOFU-MOFU-BOFU)

고객을 구매까지 이끌기 위해서는 퍼널의 3가지 단계를 이해하고,

각 단계의 목표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1) TOFU (Top of Funnel - 인지/유입)

- 브랜드조차 모르는 잠재 고객의 흥미와 공감을 유발해 유입시키는 단계입니다.

- 가볍고 트렌디한 콘텐츠가 효과적입니다.

 

2) MOFU (Middle of Funnel - 관심/설득)

- 유입된 고객이 제품을 진지하게 고려하도록 신뢰를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 후기, 비교 등 정보 중심의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3) BOFU (Bottom of Funnel - 전환/유도)

- 구매 직전의 고객이 마지막 망설임을 없애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단계입니다.

- 쿠폰, 마감 임박 등 즉각적인 혜택을 제시해야 합니다.

 

  

 

2. 채널별 특징을 활용한 퍼널 콘텐츠 설계

어떤 퍼널 단계에 집중할지에 따라 활용해야 할 채널과 콘텐츠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1) TOFU 채널 (인스타 릴스, 틱톡, 숏츠)

- 알고리즘 기반으로 확산이 빠른 채널들입니다.

-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대중적인 유입을 끌어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MOFU 채널 (블로그, 뉴스레터, 카페 후기)

고객이 정보를 탐색하고 신뢰도를 판단하는 채널들입니다.

상세한 비교 분석이나 실제 사용 후기 콘텐츠로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BOFU 채널 (DM, 카카오 메시지, 랜딩페이지)

1:1로 소통하거나 명확한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 채널들입니다.

할인 정보나 구매 링크를 직접 전달하여 행동을 유도하기에 강력합니다.

 

 

3. AI 프롬프트로 퍼널 콘텐츠 자동화하기

각 퍼널 단계에 맞는 콘텐츠 원고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기 화장품 브랜드가 잠재 고객 유입(TOFU)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예시입니다.

 

Prompt

너는 아기 전용 화장품 브랜드의 마케터야.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할TOFU 콘텐츠(정보 중심, 상업성 X) 원고 작성을 도와줘.

타겟은 여름철 아이 피부 고민이 많은 20-30대 육아맘이고,

실제 엄마들이 겪는 상황처럼 공감형 스토리텔링으로 작성해줘.

결과

위 프롬프트를 통해 "여름만 되면 아이 피부가 뒤집어져요... 땀띠때문인 줄만 알았어요"와 같은 제목의 블로그 글이 생성됩니다.

이는 실제 경험담 형식으로 아이의 피부 고민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스킨케어 루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4. AI 퍼널 전략이 필요한 순간

1) 콘텐츠는 많은데 전환율이 오르지 않을 때

체계적인 고객 여정 설계로 성과를 개선하고 싶을 때 필요합니다.

 

2) 정교한 개인화 마케팅을 시작하고 싶을 때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3)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지 막막할 때

TOFU-MOFU-BOFU 프레임워크는 각 단계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4) 광고 효율이 떨어지고 있을 때

직접적인 광고가 아닌,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팬으로 만들고 싶을 때 효과적입니다.

 


1. 
AI와 퍼널 구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은 마케터에게 필수적입니다.

2. 각 퍼널 단계에 맞는 구체적인 콘텐츠 전략과 실전 가이드가 중요합니다.

3.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실무 인사이트를 얻고, 전략의 효과를 점검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채널에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이 중요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트롸잇 뉴스레터 구독하기

👉 트롸잇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이 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수록 인사이트가 커집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