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K-뷰티 뉴욕 호텔에 이어 이번엔 LA 캠프

2025.08.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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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뉴욕 호텔 팝업 성공 후 Song of Skin, 이번엔 LA 멜로즈 캠프! 20여 개 K-뷰티 브랜드가 미국 팬덤과 소통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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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뉴욕 소호 거리 한복판에서 열린 Song of Skin Hotel 팝업은 ‘호텔 체크인’을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어요.

방문객들은 체크인-룸서비스-라운지 콘셉트까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형 팝업을 경험하며 K-뷰티 브랜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났습니다.

긴 줄이 늘어섰던 뉴욕의 풍경은 K-뷰티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어요.

 

그리고 올가을, Song of Skin이 다시 한 번 미국 시장을 흔듭니다.

이번 무대는 뉴욕이 아니라 LA 멜로즈, 콘셉트는 호텔에서 캠프로 바뀌었어요.

캠핑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약 20개의 K-뷰티 브랜드가 모여 미국 현지 팬덤과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ong of Skin?

Song of Skin은 단순한 팝업 운영사가 아니에요.

창립자 Kelley Liu가 어머니와 함께 만든 K-뷰티 전문 커머스 플랫폼으로,

그녀가 직접 리뷰하는 영상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금은 가장 영향력 있는 K-뷰티 인플루언서 기반 채널이 되었어요.

Song of Skin의 팝업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소비자가 한자리에 교차하는 접점이자 경험형 무대예요.

 

 

 

 

뉴욕 호텔에서 LA 캠프로

5월 뉴욕 소호의 ‘호텔 팝업’이 체험형 콘셉트로 성공을 거둔 이후, Song of Skin은 새로운 시도를 이어갑니다.

이번 LA 멜로즈 팝업은 9월 19–21일, 26–28일 단 2주간 열리며, 현지 MZ세대가 즐겨 찾는 멜로즈 거리에서 진행돼요.

공간 콘셉트는 캠프⛺️. 브랜드 부스가 캠핑존처럼 꾸며져 관람객이 마치 야외 체험을 하는 듯한 감각을 주도록 연출된다고 해요.

 

이 팝업에는 Rejuran, Medicube, Aprilskin, Biodance, Celimax, Abib, VT, Lagom 등 20여 개의 K-뷰티 브랜드가 함께해요. 브랜드 협업 콘텐츠·이벤트·기프트백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적인 관계를 쌓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 브랜드 × 소비자 

Song of Skin이 주목받는 이유는 ‘교차점’을 만드는 방식에 있어요.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알려진 K-뷰티 브랜드가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비자 경험은 다시 SNS를 통해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립니다.

이런 선순환 구조가 팝업마다 줄세움을 만든 동력이에요.

뉴욕에서 이미 확인된 이 구조가 LA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Song of Skin 팝업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접점이에요.

특히 미국 현지에서 형성되는 팬덤은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이번 LA 캠프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Song of Skin은 미국 내 K-뷰티 경험 마케팅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요.

 

 

📸 @songofskinofficial

카드뉴스 출처 : @dailybeauty.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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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브스킨 #SongOfSkin #LA멜로즈 #코공고 #뉴욕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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