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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나로 올리브영 랭킹 50계단 상승? 뷰티 업계 유튜브 PPL

2025.08.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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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유튜브 PPL 광고가 정말 전환에 도움이 될까요? ‘뷰티 업계’의 가장 중요한 올리브영 랭킹을 비교를 통한 데이터 분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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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PPL 광고가 정말 전환에 도움이 될까요?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유광기가 이번에는 ‘뷰티 업계’의 가장 중요한 올리브영 랭킹을 비교해서 데이터를 분석해봤습니다! 또한 뷰티 크리에이터의 특이한 특징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이번 분석은 유광기의 자체 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100%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광고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프로모션이나 마케팅 요소가 미친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유튜브 PPL, 올리브영 랭킹을 ‘50계단’이나 끌어올려 ↗️

 

데이터를 보면 유튜브 광고가 올리브영 랭킹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유튜브 PPL 영상이 공개되면 2~3일 만에 랭킹이 50계단 이상 상승하는 사례가 여러 번 확인됐죠.

 

이는 단순히 ‘조회수 증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광고를 본 직후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찾아보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영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 많이 입점되어 있어 소비자의 ‘즉각적인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좋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이 유튜브 광고 효과를 더욱 크게 만드는 거죠.

 

아래는 올리브영 랭킹을 견인한 크리에이터 TOP5입니다.

 

영상 업로드 후 2~3일 내 랭킹이 50계단 이상 오르고, 구독자 10만 명 이상 / 조회수 5만 이상 조건을 충족하는 크리에이터들을 기준으로 뽑은 순위죠.

이 중 1위를 차지한 크리에이터 ‘안다 ANDA’는 13개 영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예를 들어 ‘투에이엔’의 하이라이터 제품이 포함된 영상은 113,961회, ‘어뮤즈’와 함께한 영상은 92,955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구독자 기반과 함께 올리브영 랭킹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안다 채널'

 

 

 

실제로 안다 채널의 카테고리별 조회수를 보면, 뷰티 & 메이크업 카테고리에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광기 내 '안다' 채널 카테고리별 성과

 


 

구독자 수가 적어도 ‘올리브영 랭킹 파워’가 있다?

유광기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단순히 구독자 수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조회수나 랭킹이 올라가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탑 5 크리에이터를 살펴보면 안다, 민스코, 인씨, 인보라, 스완 등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이 중 구독자 100만 명을 넘는 채널은 단 두 곳뿐 이었죠. 즉, 구독자 수와 랭킹 견인력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거죠. 실제로 올리브영 랭킹을 크게 끌어올린 규진 채널은 약 23만 구독자 에 불과했지만 12위에 오를 만큼 높은 견인력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26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RISABAE’ 채널은 22위에 그쳤습니다.

 

 

 

'규진' 채널

 

실제로 규진 채널의 ‘메디큐브’ 브랜드 협업 영상은 67,246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구독자 수는 안다 채널에 비해 현저히 적었지만 광고 효과에서는 전혀 뒤처지지 않았죠.

 

이 현상은 뷰티 제품 카테고리의 특성과도 연결됩니다. 뷰티 소비자는 단순히 “많이 보는 채널”보다 “내 피부 타입과 취향을 잘 이해해 주는 채널”을 더 신뢰합니다. 즉, 구독자 수는 잠재 노출 범위인 것 뿐이고 실제 구매 전환을 담보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뷰티 콘텐츠는 검색을 통해 특정 메이크업을 찾는 경우가 많고 시각적으로 제품 차이가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구독자 규모와 상관없이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거죠.

 

결국 이 데이터가 말해주는 건 명확합니다. 구독자 수는 단순한 숫자일 뿐, 소비자를 움직이는 힘은 따로 있다는 것이죠. 광고를 어디에 집행할지 고민할 때 “구독자가 많으니 효과도 크겠지”라는 접근은 위험합니다. 뷰티 기업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영향력’과 ‘신뢰도’를 기준으로 크리에이터를 평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뷰티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대형 채널에 광고비를 집행하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의미죠. 유튜브 광고는 올리브영 랭킹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레버리지이지만 그 성패는 결국 크리에이터와 콘텐츠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누가 광고했나? 랭킹 견인 크리에이터와 손잡은 뷰티 브랜드

 

 

 

 

뷰티브랜드 이외

 

그럼 어떤 브랜드가 ‘랭킹 견인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선점해 협업했을까요? 😲

 

상위권에는 클리오, 에뛰드, 롬앤, 달바, 에스트라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클리오와 에뛰드는 각각 14개의 영상을 집행해 가장 많은 PPL 협업을 진행했고, 롬앤(11개), 달바(9개), 에스트라(9개) 역시 적극적으로 크리에이터와 손을 잡으며 올리브영 랭킹 상승을 이끌어냈죠!

 

클리오는 랭킹에 오른 크리에이터 중 무려 5개의 채널(뷰드름 유튜버 인씨, 규진, 인보라, 민스코, 안다)에 PPL을 진행하며 유튜브 광고에 성공했고 영상 업로드 직후 빠르게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견인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잡은 브랜드일수록 광고 집행 대비 효과가 훨씬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앞으로 뷰티 기업들은 단순 노출이 아닌 랭킹 변화를 만들어내는 파트너십 전략을 고민해야 하죠.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앞으로 뷰티 기업이 유튜브 광고 전략을 짤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채널 크기’가 아니라 ‘실제 랭킹을 움직이는 견인력’**입니다. 단순히 구독자 수가 많다고 해서 매출 효과가 따라오는 것은 아닌거죠.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광기 뷰티 카테고리 크리에이터 DB

 

이런 판단을 돕는 것이 바로 데이터입니다. 유광기 파트너 플랜을 활용하면 크리에이터별 랭킹 견인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근거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죠.

 

뷰티 크리에이터 선정에 고민이 된다면 이제는 유광기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적인 선택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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