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간 컬리 K푸드도 K뷰티도 같이가요.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컬리, K푸드로 미국 진출! 컬리USA 론칭 후 노티드·애플하우스 인기몰이, 연내 K뷰티 확장 가능성…관세·경쟁·물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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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컬리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발을 내디뎠어요.
‘컬리 글로벌’을 설립한 지 두 달 만에, 컬리USA라는 이름으로 전용 온라인몰을 열고 사전 운영에 들어간 것이죠.
국내에서는 이미 뷰티컬리를 통해 식품에서 화장품까지 영역을 확장해온 만큼, 이번 미국 진출은 컬리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컬리의 미국 진출 배경
컬리의 미국 진출은 결코 즉흥적이지 않았어요.
이미 H마트를 통해 일부 인기 상품을 수출한 경험이 있었고, 올해 6월에는 ‘컬리 글로벌’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을 공식화했어요.
그 첫 무대로 선택한 곳이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이에요.
컬리는 이번 진출에 앞서 앰베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했어요.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전 검증을 진행한 것이죠.
이를 통해 노티드 도너츠, 애플하우스 떡볶이, 광화문 미진 국수 같은 K푸드가 미국 현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다는 확신을 얻었어요.
컬리가 내세운 무기는 “한국에서 이미 입증된 브랜드 큐레이션”이에요. 즉, ‘컬리에서 잘 팔린다 = 미국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략을 짠 것이죠.
컬리USA의 현재 포지션 – K푸드 중심
초기 컬리USA의 큐레이션은 명확히 K푸드 중심이에요.
노티드 도너츠
애플하우스 떡볶이
광화문 미진 국수
컬리 국내 플랫폼에서 이미 인기와 매출을 검증한 제품들을 그대로 들여왔어요. 이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것을 미국에서도 소개한다’라는 전형적인 K컬처 확산 전략과 닮아 있어요.
게다가 지금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K푸드와 K뷰티가 동시에 성장하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드라마 속 장면에서 본 음식, 유튜브와 틱톡에서 소비되는 먹방, 그리고 아이돌들이 쓰는 화장품이 맞물리며 한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는 거예요.
컬리, K뷰티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국내에서 이미 컬리는 뷰티컬리라는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다루고 있어요.
따라서 이번 미국 진출 역시 K푸드에서 출발하지만, 연내에는 화장품 카테고리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요.
다만 미국 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아요.
이미 올리브영 글로벌몰이 K뷰티를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확장 중이고,
아마존과 월마트, 그리고 세포라 같은 글로벌 리테일러들이 강력한 유통 채널을 장악하고 있어요.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그저 “컬리도 화장품을 판다”를 넘어서는, 컬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해야 해요.
K푸드와 K뷰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크로스셀링 전략, 현지 소비자와의 감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이 될 거예요.
컬리의 강점은 ‘한국적인 취향을 세련되게 큐레이션한다’는 점이에요. 뷰티 진출 역시 이 강점을 그대로 살린다면, 단순 유통 경쟁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럼에도, 컬리가 맞닥뜨릴 현실적 과제들
그러나 기회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컬리의 미국 진출 앞에는 몇 가지 큰 과제가 있어요.
물류비와 배송 속도미국은 땅이 넓고 물류비가 높아요. 신선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상당한 비용 구조 개선이 필요해요.
관세 부담 확대2025년 8월 29일부터 미국은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에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어요. 이는 한국 온라인몰들의 해외 직구 전략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어요.
강력한 경쟁자아마존, 월마트, 세포라 같은 글로벌 리테일러뿐 아니라, 이미 자리 잡은 올리브영 글로벌몰까지. 후발주자인 컬리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야만 해요.
컬리가 극복해야 할 삼중고는 물류·관세·경쟁이에요. 이 세 가지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K푸드와 K뷰티의 결합 전략도 제대로 힘을 받기 어려워요.
마치며
컬리의 미국 진출은 단순한 해외 수출이 아니라, “플랫폼”으로서의 글로벌 도전이에요.
K푸드로 시작하지만 결국은 K뷰티까지 끌어안으려는 움직임은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 수도 있어요.
다만 관세와 경쟁이라는 벽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컬리가 K푸드와 K뷰티 모두에서 새로운 ‘글로벌 한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가 진짜 시험대예요.
출처 : 뉴스핌
카드뉴스 출처 : @dailybeauty.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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