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로 내 피부 관리해주는 햄찌 말고 플러피.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메디큐브×ULTA, AI 펫 인플루언서 ‘플러피’와 협업! 전 장면 AI로 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소비자와 감성을 연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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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뷰티 업계에서 무척 흥미로운 조합의 컨텐츠가 탄생했어요.
K-뷰티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 체인 ULTA Beauty, 그리고 AI로 태어난 펫 인플루언서 플러피(Fluffie_the_pom).
세 가지가 만나 완성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신제품 홍보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모든 장면이 AI-generated artwork로 제작되었고,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메디큐브 제품을 소개했어요.
이 사례는 앞으로 뷰티 마케팅이 어디로 향할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펫 인플루언서의 진화, 왜 플러피인가
펫 인플루언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인스타그램 속 고양이와 강아지는 이미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로 자리 잡았죠. 하지만 플러피의 특별함은 바로 AI 기반 캐릭터라는 점이에요.
플러피는 실제 반려동물이 아니라, AI로 창조된 가상 인플루언서입니다.
하지만 팔로워 수만 보면 결코 가상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인스타그램 8.7만 명, 틱톡 7.1만 명이라는 팬덤을 보유하며, 미국 내 뷰티·펫 커뮤니티에서 이미 ‘실존감’을 갖추고 있거든요.
대형 인플루언서가 갖는 화려함 대신, 플러피는 친근한 접근성과 감성적 연결을 무기로 삼습니다.
귀여움은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코드이자,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만드는 장치예요.
특히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콘셉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짧고 강렬한 영상 속에서 플러피가 제로모공패드를 들고 비포&애프터를 보여주는 장면은 소비자들의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힘을 가졌어요.
메디큐브와 ULTA, 글로벌 무대에서의 전략적 선택
메디큐브가 플러피와 협업한 이유가 ‘귀여움’ 때문만은 아니에요.
ULTA Beauty 전역 런칭이라는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순간에, 소비자 뇌리에 남을 강렬한 메시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ULTA는 미국 전역에 약 1,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뷰티 리테일의 거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려는 어떤 브랜드라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죠.
진열되는 것만으로는 존재감을 확보하기 어려운 이 공간에서, 메디큐브는 플러피라는 캐릭터를 통해 ‘스토리텔링’에 성공했습니다.
캠페인 속 플러피는 ULTA 카운터에서 메디큐브의 캡슐크림을 발라주고, 제로모공패드로 피부 변화를 보여주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소비자는 그 장면을 보며 제품 설명을 읽기보다, 마치 친구의 추천처럼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게 돼요.
미국 소비자는 한국 화장품을 ‘기초에 강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해왔지만, 이번 사례처럼 문화적 재미와 감성적 연결을 더한 접근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습니다.
K-뷰티가 미국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은 이제 단순한 ‘성분 마케팅’을 넘어, 감각적이고 캐릭터화된 스토리텔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I-generated artwork, 뷰티 마케팅의 판을 바꾸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혁신적인 지점은 모든 장면이 AI-generated artwork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이에요.
기존에는 막대한 제작비와 시간이 투입되던 제품 사진, 모델 컷, 영상 콘텐츠가 이제는 AI 툴로 빠르고 정교하게 만들어집니다.
메디큐브는 이번 협업에서 대표적인 AI 툴들을 활용했어요.
Midjourney : 고퀄리티 제품샷과 컨셉 아트 생성
Adobe Firefly : 배경 합성과 리터칭
Kling : 숏폼 영상 제작 및 SNS 최적화
AI는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이제 뷰티 마케팅 전 과정에 침투한 핵심 파트너입니다.
제품 사진 → 모델 연출 → 숏폼 영상까지, 브랜드는 원하는 스토리와 감성을 훨씬 빠르게 실현할 수 있어요.
소비자에게도 이 방식은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이미지 속에서, 플러피가 전하는 메디큐브의 메시지는 단순 광고가 아니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처럼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뷰티 산업은 이제 화장품을 파는 시장에서 변화하고 있어요. 소비자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감정과 라이프스타일에 반응합니다.
플러피 사례가 보여주는 건, AI가 그 과정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점이에요. 콘텐츠 제작 속도, 비용 효율성, 창의적 실험까지 AI는 브랜드가 도전하기 어려웠던 장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앞으로 브랜드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몰입할 수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해야 할 거예요. 메디큐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미래를 먼저 보여준 셈이죠.
이제 브랜드는 소비자와 감정을 나누는 방식을 고민해야할 것 같아요!
출처 : @fluffie_the_pom @medicube_official @ultabeauty
카드뉴스 출처 : @dailybeauty.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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