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하면 10조 뷰티 데카콘 구다이 천주혁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구다이글로벌, ‘한국의 로레알’ 도전! 티르티르·조선미녀 등 인수로 K-뷰티 제국 구축, 상장 시 10조 원 데카콘이 전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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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시장에서 '한국의 로레알’을 꿈꾸는 기업이 있어요.
바로 구다이글로벌(Goodai Global)입니다. 매출 성장 속도와 공격적인 M&A 전략 덕분에 이 회사는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데카콘’ 후보로 불리고 있어요.
특히 1987년생 천주혁 대표는 지분의 96.5% 이상을 보유한 최대 주주로, 상장 시점에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돼요.
그렇다면 구다이글로벌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을까요?
구다이글로벌의 시작과 성장
구다이글로벌은 2016년 설립되었어요. 처음에는 화장품 유통사로 출발했지만, 곧 M&A를 통한 확장 전략을 선택했죠.
2019년에는 ‘조선미녀’를 인수해 모던 한방 화장품으로 리브랜딩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어요.
이후 스킨1004, 티르티르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를 차례로 품으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습니다.
2023년 매출은 약 1,400억 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1조 원 규모로 도약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요.
최근 프리IPO 단계에서 8,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점도 향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천주혁 대표, 청년 억만장자의 길
구다이글로벌을 이끄는 천주혁 대표는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어요.
업계에서는 그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높게 평가해요. 투자자들이 ‘강직하다’고 말할 만큼 진중한 태도와 빠른 판단력으로 회사를 키워왔죠.
그는 구다이글로벌 지분의 96.5%를 보유한 최대 주주예요.
상장이 실현되면 지분가치만 약 10조 원에 달해 청년 억만장자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요.
‘벤처 정신과 추진력’이 결합된 그의 행보는 K-뷰티 업계뿐 아니라 스타트업·투자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 한국판 로레알을 향해
구다이글로벌은 현재 ‘한국판 로레알’을 표방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어요. 2025년 8월 기준 산하에 있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아요.
TIRTIR: 색조와 쿠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 입증
Craver: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House of Hur, Kaine, iUNIK, Idenel, Thim, Zombie Beauty, Commonlabs 등
여기에 더해, 라운드랩, 스킨푸드 인수도 추진 중이에요.
만약 이 인수가 성사된다면, 구다이글로벌은 스킨케어·색조·한방·푸드코어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라인업을 갖추게 돼요.
이는 곧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라는 의미예요.
상장과 전망 – 데카콘을 향한 행보
현재 구다이글로벌은 상장을 앞두고 있어요. 프리IPO 단계에서 평가된 기업가치가 약 4조 원 수준인데, 상장 이후에는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12조 원 돌파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간에 성장한 K-뷰티 플랫폼 기업이자, 글로벌 확장을 노리는 ‘뷰티 데카콘’으로 볼 수 있어요.
상장 직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자본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데카콘’이라는 별칭이 단순한 수식어가 아닌, 한국 뷰티 산업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돼요.
출처 : 뉴스1
📷 구다이글로벌
카드뉴스 출처 : @dailybeauty.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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