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블랙프라이데이 패션 특화 옥외광고 전략 - 1편 : 25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25~29세 여성 패션 소비자를 타겟한 OOH 전략 제안. 소비자들은 11월 초부터 검색 시작, 주거·직장지역을 잇는 출퇴근 동선 지하철 매체를 반복 노출 시 높은 구매 전환 효과 기대.

안녕하세요, Data-driven OOH 컴퍼니 애드타입(Adtype) 입니다. 애드타입에서는 추석·블랙프라이데이·연말연시 등 주요 시즌마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시즌별 미디어플래닝 상품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시즌은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구매 타이밍이 뚜렷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브랜드가 언제·어디서·어떻게 노출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애드타입은 데이터 기반 분석 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정교하게 포착하고, 브랜드가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과 채널에서 타겟 오디언스를 공략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 을 제안합니다.

본 블랙프라이데이 전략 시리즈에서는 다가오는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 를 맞아, 특히 25–39세 여성 패션 소비자 를 공략하기 위한 미디어플래닝 인사이트를 공유드립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25-29 여성을 타겟하는 옥외광고 전략 을 소개합니다.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 패션 특화 옥외광고 전략

1편 : 25–29세 여성 소비자 공략법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다음날로, 연중 가장 큰 쇼핑 이벤트입니다.

올해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 금요일 에 열리는데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이미 ‘11월 쇼핑 빅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11월에는 블랙프라이데이뿐 아니라 코리아세일페스타, 각 브랜드 개별 세일 까지 겹치면서, 11월 한 달 내내 세일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브랜드들은 어떤 소비자에, 언제부터, 어떤 매체에 집중해야 할까요? 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애드타입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광고를 한번에 집행할 수 있는 미디어플래닝 상품도 소개해 드립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검색은 3주 전부터 시작

소비자들은 언제부터 블랙프라이데이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까요? 지난 5개년의 (2020년~2024년) 구글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이 나타났습니다. 최다 검색량을 100으로 가정하였을 때, 나머지 검색량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최근 5개년 데이터를 보면, 소비자들이 점점 더 이른 시기에 블랙프라이데이를 검색하는 트렌드가 확인됩니다. 올해 트렌드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의 경우, 블랙프라이데이 3주 전에는 52%, 2주 전에는 53%, 한 주 전에는 무려 97% 수준의 검색량을 보였죠. 따라서 적어도 3주 전부터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검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즉, 브랜드의 광고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주가 아니라 11월 초부터 이미 준비·집행되어야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타겟 오디언스는 패션/의류를 구매하는 25세 ~ 39세 여성

그렇다면 블랙프라이데이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오디언스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관련 조사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답한 응답자는 20대에서 74.0%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30대(68.0%)가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카테고리는 무엇일까요? 조사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패션/의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 60대의 경우 절반 이상이 의류를 구매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모든 연령대 가운데, 패션/의류 항목에 소비하는 카드 이용 금액이 최대로 나타난 소비자는 25세~39세 여성이었습니다.

그런데, 25세~39세 여성이 구매하는 브랜드에는 연령대별로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특히 2529 여성과 3539 여성은 의류 소비 유형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가 타겟하는 연령층의 소비자의 오프라인 이동동선에 맞춰 광고를 집행해야 합니다. 25세~29세 여성은 트렌드를 따르고 저렴하면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반면 35세~39세 여성은 기능적 요소를 중시하고, 브랜드의 이미지와 사회적 인정을 중시하며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호하지요. 그 사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30세~34세 여성은 양쪽 특성이 절충된 소비 성향을 보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구매 전환을 위한 옥외광고 전략 - ① 2529 여성 출퇴근 동선을 타겟하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위해서는 우리 브랜드가 타겟하는 주요 소비층들의 출퇴근동선에 맞게 광고를 집행하여 반복노출을 이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먼저 25세~29세 여성의 주요 거주지역, 직장지역, 그리고 이들을 이은 출퇴근 동선을 살펴보겠습니다. 25세~29세 여성의 주요 거주지역은 신촌-홍대, 봉천-서울대-낙성대, 잠실, 화곡, 가산-구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5개 지역에 서울 2529 여성 인구 중 15.9%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비교적 1인가구, 원룸, 빌라가 많은 지역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직장지역(대학생의 경우 대학가 등)은 어디일까요? 종로-명동, 신촌-홍대, 당산-여의도, 강남역, 가산-구로 지역이 주요 직장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5개 지역에는 서울 2529 여성 중 24.6%가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신촌-홍대가 타 연령대보다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는 25-29 여성 중 대학생들도 일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2529 여성의 주요 출퇴근 동선은 "신촌-홍대, 봉천-서울대-낙성대, 잠실, 화곡, 가산-구로" 에서 "종로-명동, 신촌-홍대, 당산-여의도, 강남역, 가산-구로" 지역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입니다. 서울 2호선 노선과 5호선 노선은 이들 지역을 효과적으로 이어주어, 2529 여성 대상 광고 매체로 추천드립니다.

서울 2529 여성의 40%를 타겟할 수 있는 미디어플래닝 상품

블랙프라이데이 패션/의류 제품의 주요 소비자, 2529 여성의 출퇴근 동선을 타겟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매체에 광고를 집행해야 할까요? 애드타입에서는 출근을 위한 승차 시 / 지하철로 이동 시 / 퇴근을 위한 승차 시 효과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열차 내부 매체를 추천드립니다. 주요 타겟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구매시점 3주 전부터 일 3~4회 반복적으로 노출시킨다면, 효과적인 구매 전환이 가능합니다.

먼저 주거지역에 위치한 지하철 스크린도어 를 통해서는 출근 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점에 타겟에게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내부 디지털 매체 를 통해서는 고객들이 이동하는 시간에 영상의 형태로 노출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직장지역에 위치한 지하철 스크린도어 를 활용하면 고객들이 퇴근 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점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