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초보도 제작하기 쉬운 브이로그, 인기 콘텐츠 유형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브이로그는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접근하기 쉬운 대중적인 영상입니다. 시청자는 브이로그 영상에 공감하며 쉽게 몰입하고, 제작자 역시 전문적인 장비와 짜여진 연출 없이 제작이 가능하기에 에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브이로그는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접근하기 쉬운 대중적인 영상입니다. 시청자는 브이로그 영상에 공감하며 쉽게 몰입하고, 제작자 역시 전문적인 장비와 짜여진 연출 없이 제작이 가능한 브이로그에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쉽게 도전이 가능한 만큼 레드오션 시장이기에 단순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차별화되는 포인트,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브이로그 제작 시 참고하기 좋은 인기 브이로그 유형을 예시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일상 루틴 브이로그 : 익숙함 속 특별함
외출을 준비하는 가방 소지품을 공유하는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실제 보부상인 이여름은 미니백에 테트리스 하듯이 물건을 차곡차곡 담는 스킬을 보여주어 특히 같은 보부상들이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는데요. 미니멀과 맥시멀을 합친 ‘맥니멀리스트’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쾌감 주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죠. 또 소지품을 챙기는 소리가 ASMR처럼 듣기 좋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고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어요.

타이쿤 게임의 캐릭터처럼 야무지게 일하는 모습과 친근한 자막이 특징인데요. ”다른 일상 브이로그는 안 보는데 도민이꺼만 본다”와 같이 피시방 브이로그는 많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영상 구도와 말투가 차별화 되면서 인기를 끌어 다른 주제의 브이로그를 올리더라도 구독자와 조회수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브이로그 : 따뜻한 관계 속 힐링
반려견 옥지를 키우는 가족의 일상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E 성향인 부모님, 삼남매와 I 성향인 옥지가 한 집에 살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는데요. 보통 반려동물 영상엔 사람이 나오지 않고 가족 영상도 주로 부부,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다루지만, 옥지네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출연하기에 한 영상에서 다양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감성적이고 유쾌한 아버지와 애교 많은 아들처럼 화목한 가정 분위기 덕분에 처음엔 옥지로 입덕했다가 어느새 가족 모두에게 빠져버린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모든 가족의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제공해야 하는 정보, 상황 연출이 없는 모습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만으로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호주에 사는 한국인의 일상을 담는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운동, 먹방,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브이로그를 촬영하지만 가족 브이로그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영상에는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가족 모두 호주에 사는 특징이 있고 대가족이기 때문에 유쾌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화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른 가족 브이로그와 다른점은 가족 한 명씩 캐릭터가 있어 해쭈 영상에서 고정 출연진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영상에 자주 출연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고 생일파티, 가족 휴가, 명절 브이로그 등 가족 영상이 해쭈의 대표 영상이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구독자들은 해쭈와 유사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왜 또 저는 안 불러주신 거예요!”. “나도 고씨 가문에 끼고 싶다.” 등의 친근감을 표하고 있답니다!
요리 브이로그 : 보는 재미 + 먹는 재미
요리 브이로그는 무엇보다 레시피를 공유해서 시청자가 따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는 보는 재미, 하는 재미, 먹는 재미 모두 느낄 수 있고 제작자 역시 자신이 자신 있고 좋아하는 요리 과정을 공유 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리는 수요와 공급이 많은 콘텐츠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데요! 뚜렷한 특징을 가진 요리 브이로그 채널을 소개해드릴게요.




브이로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한다는 점에서 접근하기 쉽습니다. 본인의 일상에서 뚜렷한 포인트를 잡고 컨셉에 맞는 차별화된 영상을 올린다면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영상 제작이 처음이라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브이로그부터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