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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1초면 끝나는 세상, 우리는 왜 '기다림'을 돈 주고 살까?

2025.12.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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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일정은 앱으로 관리하면서 왜 굳이 종이 달력을 살까요? 숏츠 대신 즐기는 지연된 도파의 매력! 12월을 가장 밀도 있게 설계하는 소비의 기술 당신의 연말을 설레게 할 취향 저격 어드벤트 캘린더의 모든것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기다림을 돈 주고 산다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많은 것이 1초 만에 해결되는 요즘, 현대인들은 캘린더 앱이 일정을 알려주고, 클라우드 앨범이 지난 추억을 알아서 띄워 주는 세상이 익숙합니다. 그런데도 매년 연말이 되면 서점 매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다이어리가 쌓이고, 매월 초에 우리는 벽에 걸린 달력을 손으로 뜯고 있죠. 


좀 미스터리하지 않나요?   기능만 따지면 스마트폰이 압승인데, 왜 우리는 여전히 묵직한 다이어리를 사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종이 달력에 집안 한 켠을 내어주게 될까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바로한 번에끝까지 보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이 흐름은 사전제작하여 한 번에 올라오는 넷플릭스 드라마스크롤만 하면 무한하게 내용이 달라지는 쇼츠와 릴스총알·직진·새벽 배송 등의 형태로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죠어드벤트 캘린더는 이 흐름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어요.

 

하루에 한 칸만 열 수 있고

정해진 날짜를 지켜야 하고

굳이 24일동안 나누어서 기다려야 하니까요.

 

어쩌면 느린 불편함이 선사하는 묘한 긴장감이 즉각적인 보상통칭 도파민에 지친 우리를 다시 끌어당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이제우리의 12월을 가장 밀도 있게 채워 줄 어드벤트 캘린더는 무엇일지 LABIT과 함께 하나씩 뜯어보시죠.

 

 

 

그래서어드벤트 캘린더라는게 뭔데?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는 나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물건이에요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한 단어 ‘Advent’는 곧 다가오는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어드벤트 캘린더는 말 그대로 기다리는 달력이라고 볼 수 있죠이렇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전통특히 어드벤트 캘린더와 함께 하는 전통은 독일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19세기 독일 루터교 가정에서 (크리스마스가 언제 올지 끝없이 대답해야 하는 것에 지친 주부가 만든 것이라는 말도 있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문에 분필로 선을 긋거나촛불을 하나씩 켜던 작은 의식이 그 출발점이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원래는 종교적인 의미가 강했지만지금은 초콜릿부터 장난감화장품레고까지도 들어가 있는 연말 맞이 기프트박스로 확장되었죠어드벤트 캘린더는 시대에 맞게 그 모양을 변화시키면서도 하루에 한 칸씩 기다린다는 리듬은 그대로 유지해온 셈입니다.

 

 

 

우리는 왜 다시 종이를 뜯게 되었을까?

 

 

그 많은 디지털 전환 속에서도 클래식은 영원하다

연말이 되면유튜브에서 심심치 않게 아이패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템플릿과 스티커를 찾아볼 수 있지만여전히 교보문고의 연말 코너를 점령하는 것은 묵직한 종이 다이어리와 달력입니다아마 디지털로는 느낄 수 없는픽셀은 제공할 수 없는 손맛이 있어서일까요?

 

어드벤트 캘린더는 이 손맛의 정점입니다내 방 한구석을 물리적으로 차지하는 부피감점선을 따라 종이를 뜯어낼 때 손 끝에서 투두둑 하고 느껴지는 진동과 소리이것은 허공에 떠 있는 데이터와 디지털 픽셀은 줄 수 없는 확실한 실재감을 선사합니다나의 12월 하루하루를 채우는 실제적인 감각 그것은 오직 아날로그만이 줄 수 있는 특권이자선물입니다.

 

도파민 중독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사치기다림

로켓배송당일 배송새벽 배송 등의 서비스와 숏폼 콘텐츠에 너무나도 익숙한 우리는 지연을 참지 못합니다하지만 어드벤트 캘린더는 그 존재만으로 우리에게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24개의 문을 한 번에 다 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매일 아침 정해진 날짜의 문을 하나씩 열어보는 행위심리학적으로 이것은 만족지연(Delayed Gratification)의 즐거움입니다한 번의 큰 선물보다, 24일동안 매일 이어지는 소소한 행복은 우리의 뇌를 더 오랫동안 긍정적인 상태로 유지해줍니다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우리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사치는 기다림이 즐겁게 느껴지는 기분 아닐까요?

 

 

 

 

LABIT Curation: 당신의 12월을 책임질 3가지 취향 지도

이제 본격적으로 2025년 올겨울 어떤 어드벤트 캘린더가 나왔는지 LABIT과 함께 살펴볼 차례입니다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길을 잃을 여러분을 위해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해봤어요.

 

Type A.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완성품은 재미없는 금손들에게는 만들면서 기다리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추천할게요.

 


 

다이소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 다이소 제품의 묘미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에 있습니다. 25개의 빈칸을 무엇으로 채울지는 오직 여러분에게 달렸기 때문이죠. LABIT이 제안하는 다이소 어드벤트 캘린더 사용법,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사랑하고 있 커플이라면연인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귀여운 간식들을 작은 쪽지와 함께 채워 넣어 12월 초 작은 선물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고자유의 시간을 만끽하는 솔로라면, 25개의 짧은 질문들과 함께 좋아하는 간식 등을 채워 넣은 뒤 매일 열어보며 나만의 연말정산 키트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질문이 어렵다면올해가 가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일사고 싶었던 물건 등을 25개로 나누어 프린트한 뒤 보이지 않게 접어 마구잡이로 섞은 다음칸에 넣고 매일 하나씩 해나가는 키트로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할게요. 25일이 되었을 때 스스로를 돌아보면 그만한 선물이 없지 않을까요? :)

 

 


 

레고(LEGO) 어드벤트 캘린더

: 손맛 하면 레고를 빼놓을 수 없죠올해 레고는 우리의 취향을 조금 더 세밀하게 공략했는데요여러분은 수집가와 건축가 스타일 중 어느 것을 선호하시나요취향에 따라 골라 선택할 수 있는 레고의 어드벤트 캘린더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① 덕심 저격클래식 어드벤트 캘린더해리포터와 마인크래프트 두 가지 테마로 제공되는 레고의 2025 어드벤트 캘린더는 24개의 문을 열 때마다 미니 피규어 혹은 아이템을 볼 수 있습니다이 제품의 특징은 순한 맛이라는 점인데요, 1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소소한 오브제들이지만 24일 치를 모두 모아놓고 보면 거대한 세계관이 완성됩니다나의 공간 한 켠에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흐뭇해하는 수집광들에게 이보다 완벽한 선물은 없죠.

② 24일간의 빌드업크리스마스 트리: 나는 조금 더 매운 맛을 원해!라고 외치는 조립 광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있습니다바로 패밀리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레고인데요이건 문을 여는 게 아니라, 24개의 봉지를 순서대로 뜯어 조립하는 방식입니다첫날은 밑판다음 날은 기둥.. 매일 조금씩 조립하다 보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꽤 그럴싸한 입체 트리가 완성된답니다하루 10분 정도의 조립이 모여 하나의 완결성 있는 작품이 되는 과정흩어진 조각들이 밀도 있게 채워지는 쾌감을 원한다면올해는 트리를 사기보다 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매일 한 봉지씩 조립하면서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거나조용하게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함께 가진다면 기억을 담은 의미 있는 오브제가 될 것 같네요.

 

 

Type B. 나는 관상만 할래시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오브제 수집가

조립은 조금 귀찮고연말을 맞아 기분 전환이 필요한 분들에게 존재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어주는 오브제형 캘린더를 추천할게요.

 

 

① 화장대 위의 작은 파리디올(Dior)디올의 뷰티 어드벤트 캘린더는 단순히 화장품을 사는 게 아니라파리 몽테뉴 30번지 부티크를 통째로 소장하는 경험을 제공해요섬세하게 묘사된 파사드(건물 정면디자인과 금빝 디테일은 12월 내내 여러분의 방을 파리의 어느 살롱처럼 만들어줄 거예요. 24일이 지나고 난 뒤에는 견고한 서랍을 활용해 나만의 보석함이나 정리함으로 재사용할 수도 있답니다기분 좋은 인테리어 오브제에 럭셔리 뷰티가 24개나 덤으로 딸려 온다고 생각하면꽤 근사한 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② 동화 속으로의 초대록시땅(L’OCCITANE): 조금 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을 원한다면 록시땅을 추천할게요올해는 프로방스의 전통적인 집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마치 한 권의 팝업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크리스마스 장식 옆에 무심하게 툭 두기만 해도 완벽한 연말 무드가 완성되죠뷰티 어드벤트 캘린더의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핸드크림부터 바디워시까지 실용적인 아이템이 꽉 차 있으니실패 없는 선물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게요.

③ 빛으로 채우는 트리스와로브스키(SWAROVSKI): 반짝이는 것들을 사랑하는 까마귀 성향의 수집가라면주목해볼 만 합니다. 2025년 스와로브스키는 완제품 캘린더를 뜯는 재미 대신, 24개의 크리스털 오너먼트를 직접 모으는 큐레이션의 묘미를 제안했어요매일 하나씩 마음에 드는 오너먼트를 골라 구매하고텅 비어있던 트리에 하나씩 걸어보세요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이 늘어날수록 여러분의 트리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빛을 내뿜게 될 거예요종이박스가 아닌매년 겨울마다 꺼내어 볼 수 있는 평생의 유산을 수집해보는 건 어떨까요?

④ 깔끔함의 정점바이레도(BYREDO): 남들과는 다른조금 더 니치하고 세련된 오브제를 찾는다면 바이레도를 추천합니다화려한 장식보다는 브랜드 특유의 시크하고 미니멀한 감성이 돋보이는 캘린더죠이 안에 담긴 향수와 캔들은 향기로 여러분의 공간을 인테리어합니다캘린더 박스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의 공간에 위화감 없이 녹아들 거예요. 12월의 매일매일을 각기 다른 향기와 물건으로 기억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 감각적인 오브제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⑤ 욕실에서 펼쳐지는 팝아트러쉬(LUSH)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도파민 캘린더를 찾는다면러쉬가 정답이에요러쉬의 어드벤트캘린더는 단순히 씻는 도구를 담은 게 아니기 때문이죠매일 밤 여러분의 욕실을 화려한 미디어 아트 전시장으로 바꿔줄 마법의 티켓이랍니다박스를 열자마자 공간 가득 퍼지는 싱그러운 향기물에 닿는 순간 피어오르는 배스 밤의 현란한 색채는 지친 하루의 끝을 완벽하게 위로해 줄 거예요모든 제품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잡동사니를 담는 향기로운 수납함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눈과 코그리고 피부까지 즐거운 오감 만족 오브제를 찾고 계신다면이번 겨울은 러쉬와 함께 향기로운 거품 속에 푹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⑥ 무도 키즈 모여... 무한도전 어드벤트 캘린더: “여기서 무한도전이 왜 나와?” 하며 놀란 분들 계시죠하지만 LABIT은 단언컨대 이 달력이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시대의 오브제라고 생각합니다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한참이 지났지만여전히 품절 대란의 중심에 서 있는 주인공이니까요이 달력을 산다는 건 단순히 날짜를 확인하겠다는 뜻을 넘어서겠죠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토요일 저녁의 웃음그리고 그때의 내 모습을 기억하겠다는 노스탤지어의 수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화려한 금박 장식도값비싼 향기도 없지만, 공간 한 켠에 두는 것만으로도 가장 확실한 웃음과 위로를 건네는 타임캡슐. 2026년에도 여전히 무한한 도전을 하고 있을 무도키즈라면이 의리 있는 오브제를 놓치지 마세요.

 

 

 

 

Type C. 당 충전부터 카페인 수혈까지.. 12월을 책임질 에너지 요정

춥고 바쁜 12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역시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 아닐까요거창한 물건은 부담스럽고매일 아침 확실한 당충전으로 기분 전환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이 귀여운 어드벤트 캘린더들이 제격일 거예요잠깐나는 단 건 별로인데.. 하시는 분 계신가요걱정하지마세요그런 어른들의 취향까지 고려해혀끝의 단맛 대신 코끝의 그윽한 향기로 잠을 깨워줄 커피도 준비했으니까요.

 


① 말랑 쫀득 씹는 재미가 가득한 하리보(HARIBO)하리보는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국민 젤리라고 할 수 있어요그런 하리보 골드 베어와 함께하는 카운트다운은 왠지 모르게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줍니다매일 작은 문을 열면 미니 사이즈의 젤리 봉투가 툭 튀어나오는데요아침에 하나를 챙겨 스트레스를 받는 오후 세 시질겅질겅 젤리를 씹으며 귀여운 스트레스 해소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랜덤으로 들어있는 굿즈가 언제 나올까 궁금해하는 재미는 덤이랍니다.

② 동화 속 과자 가게위니비니(Weeny, Beeny)알록달록한 색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위니비니는 마치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 집을 연상시킵니다캔디젤리초콜릿으로 구성된 이 캘린더는 매일 색다른 달콤함이 쏟아져 나오기에 오늘은 무슨 맛일까?” 하는 원초적인 설렘을 주기에 충분하죠책상 위에 두면 알록달록한 월 리가 그려진 패키지 덕에 순식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된답니다캘린더 속에는 윌리웬다흰 수염 마법사강아지 총 4가지의 캐릭터가 숨겨져 있으니윌리를 찾으며 어렸을 때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것도 좋겠네요.

③ 실패 없는 클래식의 맛바론(Baron)어드벤트 캘린더의 원조는 역시 초콜릿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바론이 정답입니다우리가 어릴 적 꿈꾸던 가장 클래식하고 정석적인 크리스마스의 모습을 가지고 있죠복잡한 기교 없이매일 문을 열면 등장하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 한 조각따뜻한 우유나 커피 한 잔과 함께 혀끝에서 녹아내리는 초콜릿을 음미하는 1분은바쁜 하루 중 가장 확실한 휴식을 선사할 거예요가격 또한 착해서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랍니다.

④ 어른들을 위한 향기로운 아침네스프레소(Nespresso): 단 음식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면그윽한 커피 향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네스프레소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거예요오리지널과 버추오머신 타입에 맞춰 매일 새로운 풍미의 캡슐을 만날 수 있는데요특히 평소에 마셔보지 못했던 한정판 플레이버를 시음해보며 나의 커피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곁들일 수 있답니다. 24번째 문 뒤에 숨겨진 특별한 기프트까지 득템한다면올겨울 여러분의 집은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홈 카페가 될 것 같네요.

 

 


 

 

시곗바늘아 멈춰봐.. 시간을 가장 밀도 있게 보내는 방법

 

 

어드벤트 캘린더는 사실 예쁜 박스를 사는 소비라기보다 연말을 설계하는 방법에 더 가깝습니다그래서 캘린더를 고른 다음에는 이걸 어떻게 즐길 지까지 정해두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아요

 

우리가 결국 얻고자 하는 것은, 1년 중 제일 빠르게 정신없이 가버리는 12월을 가장 밀도 있게 붙잡아두고 싶다는 마음이니까요연말이 되면 우리는 늘 올해 뭐 했지?” 라는 질문부터 떠올리게 되잖아요

 

어드벤트 캘린더는 그 질문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하루에 한 칸씩 나누어 마주하게 도와주는 도구일지도 모릅니다.  올해는 어떤 24일을 보낼까?를 먼저 떠올려보고그에 맞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골라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과연 여러분의 연말에는 어떤 캘린더가 함께하게 될까요

 

무엇을 선택하든그 상자를 여는 12월 동안 당신은 분명 누구보다 설레는 연말을 보내게 될 겁니다.

 

 

 

Merry Christmas in advance! 🎄

 

 

 

 

 

 

 

 

 

 

 

 

#크리스마스 #어드벤트캘린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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