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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6 | 키워드 01 크리에이터 믹스

2025.12.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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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광고 전략은 매체 중심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 선택이 핵심이 되는 나노 단위의 크리에이터 믹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요.

 

인크로스의 펭귄 사원 마인이의 마케팅 인사이트💡

이 아티클은 마인이의 블로그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2025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움직였던 주요 흐름들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디지털 마케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브랜드가 고려해야 할 전략적 요소들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올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움직였던 주요 흐름들을 토대로
2026년 디지털 마케팅을 이끌 핵심 키워드 5가지를 선정했어요.




 

✨인크로스가 전망한 키워드 5가지

 

Creator Mix (크리에이터 믹스) 👉바로가기

A - AI Producing (AI 프로듀싱) 👉바로가기

P - Peacock Strategy (피코크 전략) 👉바로가기

E - GE👉바로가기

X - Content-friendly UX (콘텐츠 친화형 UX) 👉바로가기



인크로스가 전망한 내년도 마케팅 키워드를 한 눈에 보여드렸는데요

그 중 첫 번째는 광고 전략의 중심이 ‘매체’에서 ‘크리에이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터 믹스예요.

앞으로 연재될 각 아티클에서 이 다섯 가지 키워드를 하나씩 살펴보며, 내년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함께 짚어봐요. 

 

 

✨크리에이터 믹스는? 

크리에이터 믹스는 매체 중심이 아닌, 크리에이터(인물·채널) 선택을 핵심 기준으로 설계하는 미디어 믹스 전략이에요.

 


💫키워드 도출 배경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확산과 정교해진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크리에이터 수가 빠르게 늘어나며, 

광고 전략의 중심도 ‘어떤 매체에 노출할까?’에서 ‘어떤 크리에이터와 협업할까?’로 이동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미디어 플래닝도 플랫폼 단위에서 크리에이터 단위의 나노화된 믹스로 재편되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최적 매칭을 위한 솔루션 필요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요.



크리에이터 믹스의 자세한 내용을 이어서 소개 드릴게요.


 

 

01| 크리에이터 시장의 성장 배경


 


 

 

1인 미디어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가 이동하면서 크리에이터 시장은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 흐름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이 바로 유튜브예요. 유튜브는 국내 1인 미디어 플랫폼 가운데 68.1%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한국인 월 평균 시청 시간도 40시간에 이르며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연평균 34.34%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해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요.


02 | 매스에서 마이크로로: 효율 중심의 채널 이동





크리에이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과거처럼 매스 채널 선호가 절대적이던 시기에서 벗어나 개인화된 마이크로 콘텐츠 중심으로 무게가 이동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조회수·구독자 규모가 큰 채널에서 광고를 진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세분화된 마이크로·나노 채널의 효율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실제로 팔로워 규모가 작은 채널들이 CTR에서 더 높은 성과를 보이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어요.


 


03 | 1인 크리에이터 확산을 견인한 기술적 변화





소형 규모의 크리에이터들이 빠르게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AI 제작 기술의 발전이에요.

과거에는 MCN이 영상 편집·썸네일 제작·기획 등 크리에이터의 많은 업무를 직접 지원했지만, 

이제는 AI가 이러한 제작 과정 전반을 보조하며 혼자서도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어요.


 

 

04 | UGC 확산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가속화



 


 

플랫폼들도 크리에이터 성장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UGC(User-Generated Content) 제작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어요. 

영상 편집 솔루션, AI 기반 영상 피드, 자동 하이라이트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이에요.


이 과정에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도 빠르게 활성화됐어요.


 


 

특히 나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제품을 무상 제공하고, 

이들이 제작한 자연스러운 리뷰·사용기 콘텐츠를 광고로 재활용하는 방식이 크게 증가했어요. 

규모가 큰 크리에이터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하는 협찬보다, 

무가(無價) 시딩 방식이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조회수를 달성한 사례도 다수 등장했어요.


 


전망 01 |  크리에이터 중심 미디어 믹스의 본격화




이제는 단순히 어느 매체에 집행할지를 고르는 것보다, 

매체 안에서 어떤 크리에이터를 선택할지가 훨씬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어요. 

다양한 페르소나로 세분화된 크리에이터 채널들을 조합해 어떻게 효율을 극대화할 지 설계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메타·틱톡·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들도 크리에이터 매칭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돼요.




전망 02 | 크리에이터와 사용자의 경계가 흐려지는 ‘하이브리드 창작 시대’






AI 기반 편집 앱의 확산으로 일반 유저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확대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일반 사용자와 크리에이터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UGC·리뷰 콘텐츠 등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주요 광고 자산으로 활용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어요. 


이와 함께 콘텐츠 내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한 구조가 보편화되며,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은 퍼포먼스의 기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요.


 

전망 03 | 크리에이터 나노화 시대의 문제점과 ‘스텔라이즈’의 역할


반면, ​크리에이터 수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문제도 나타났어요.

 

1) 실시간 트렌드 파악의 어려움​​

: 마이크로 트렌드가 플랫폼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로 확산되며, 유망 크리에이터 발굴이 어려워졌어요.

2) 비용·커뮤니케이션의 비효율성​​

: 소규모 크리에이터일수록 단가 기준이 불명확하고, 협업 프로세스도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요.

3) 운영 리소스의 급증

: 여러 마이크로·나노 크리에이터를 조합하는 캠페인이 늘면서, 콘텐츠 분석·매칭·기획에 많은 리소스가 들고 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크로스의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는

 

1) 실질 지표 기반 트렌드 자동 분석

2) 과거 캠페인 DB 기반 AI 단가 가이드라인 산출

3) 브랜드별 니즈에 맞춘 AI 기반 크리에이터 분석 제공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 나노화 시대에 최적화된 구조를 제시하고 있어요. 

앞으로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욱 세분화될수록, 스텔라이즈 같은 AI 기반 매칭·분석 솔루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돼요.



앞선 내용처럼 크리에이터 믹스는 단순한 매체 선택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에 두는 전략이에요.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욱 세분화되고 역할이 확장될수록, 브랜드는 보다 정교한 매칭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여요.

 


다음 글에서는 두 번째 키워드, <AI 프로듀싱>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6>의 리포트 전문은 인크로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광고 전략 #크리에이터 믹스 #디지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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