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례

공식몰 vs 오픈마켓 (1) : 오픈마켓의 시대, 공식몰이 가져야 할 차별화 전략

2026.0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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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빠른 배송, 간편한 결제, 익숙한 U 오픈마켓은 이미 고객의 일상 속에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오픈마켓과 정면 경쟁하기보다, 공식몰만이 가져갈 수 있는 생존 전략과 역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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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오픈마켓은 이미 고객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빠른 배송, 간편한 결제, 익숙한 UI는 구매 장벽을 쉽게 없애며 브랜드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오픈마켓과 정면 경쟁하기보다, 공식몰만이 가져갈 수 있는 생존 전략과 역할을 살펴봅니다. 

 

오픈마켓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편의성’

오픈마켓의 예시인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콘이 있는 이미지

(이미지 : 오픈마겟 로고)


오픈마켓 플랫폼은 이제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고객의 ‘기본 쇼핑 환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객은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기보다 먼저 익숙한 오픈마켓 플랫폼을 열어 검색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행동 변화의 중심에는 오픈마켓이 제공하는 구매 여정의 단순화가 존재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 검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고객 경험 : 가격 비교, 리뷰 확인, 결제까지의 표준화 
  • 빠른 배송의 기본 조건 :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배송 경험
  • 정형화된 혜택 구조 : 멤버십 할인, 적립금, 추가 혜택 등이 오픈마켓 내에서 제공되는 구조 

이러한 구조로 인해 소비자는 ‘어떤 브랜드를 살지’보다 ‘어느 플랫폼에서 살지’를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브랜드는 여러 경쟁에 노출되고, 차별화 포인트를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편의성 경쟁을 넘어, 공식몰이 창출해야 할 차별적 가치

공식몰은 오픈마켓과 같은 방식으로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여기서만 사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즉, 공식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7]{index=7}

공식몰만의 차별화 전략 – 공식몰 전용 신제품 및 한정판 제품 출시

Limited Edition과 New Product 글자가 적혀있고, 하단에 선물 모양의 제품이 있는 이미지

                     (이미지 : 공식몰 전용 신제품 및 한정판 제품 출시)


한정판 제품 출시는 단순히 판매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핵심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량과 기간이 명확한 제품은 희소성을 만들어내고, 자연스럽게 공식몰 방문 동기가 됩니다. 소비자는 ‘이 제품은 공식몰에서만 살 수 있다’는 이유로 가격 비교를 멈추고 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전용 제품은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가장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공식몰은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무대입니다. 

 

고객의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요소 추가

그러나 한정판 제품 출시만으로는 고객의 지속적 관심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단발성 구매를 넘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방문을 구조적으로 만들어낼 장치가 함께 설계 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실제 A식음료사와 진행한 공식몰 운영 사례를 살펴봅니다.

 

A식음료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공식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전용 혜택을 꾸준히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한정판 제품은 고객 반응이 높았지만, 출시 시점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구조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A식음료사는 프로모션 이전 단계부터 고객 기대감을 선제적으로 형성하고, 공식몰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객의 궁금증 유발부터 고객과의 연결성 강화까지

상단에 음료 이미지에 물음표가 있고, 중간에 '여름 시즌 한정' 문구와 하단에 '출시 알림 받기' 버튼이 있는 미스터리 배너 예시

               (이미지 : 미스터리 배너 (Mystery Banner) 예시)

 

이러한 A식음료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전략이 바로 ‘미스터리 배너(Mystery Banner)’입니다. 

프로모션 시작 전, 공개될 공식몰 한정 제품 정보를 미리 노출하지 않고, 물음표 형태의 실루엣 이미지로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제품명, 콘셉트, 구성은 모두 비공개로 유지한 채, 오직 물음표 형태의 이미지와 ‘시즌 한정’이라는 메시지만 전달됩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고객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전략입니다. 고객은 자연스럽게 “이번에는 어떤 제품이 나올까?” "지난 시즌보다 더 특별한 구성일까?" 와 같은 기대를 갖게 되고, 이는 공식몰 재방문과 탐색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상단에 음료 이미지에 물음표가 있고, 중간에 '여름 시즌 한정' 문구와 하단에 '출시 알림 받기' 버튼이 있는 미스터리 배너 우측에 SMS, EMAIL 수신 동의를 선택할 수 있는 예시


(이미지 : 미스터리 배너 (Mystery Banner) 수신 동의 예시)

 

특히 이 기대 구간을 활용해 미스터리 배너에 마케팅 수신 동의 및 고객 옵트인 유도를 위한 구조도 함께 설계했습니다. 한정판 제품 알림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객은 자발적으로 이메일·문자 수신 동의를 선택하게 되고, 그 결과 단기적인 프로모션 성과를 넘어 공식몰이 직접 보유한 고객 풀을 활용하는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의 핵심은 즉각적인 구매 자극이 아닙니다. 제품을 ‘파는 것’보다, 기대감을 설계하고 관계를 축적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미스터리 배너는 한정판 제품 판매를 위한 장치인 동시에, 공식몰이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할 고객과의 연결성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결국 공식몰의 경쟁력은 단순히 ‘여기서만 살 수 있다’는 조건이 아니라, ‘다음에도 구매하고 싶어지는 이유를 만드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A식음료사의 사례는 공식몰이 오픈마켓과 다른 방식으로 고객 관심을 유지하고, 브랜드 경험 중심 채널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공식몰의 생존 조건은 ‘대체 불가능성’

오픈마켓은 빠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편의성은 모든 브랜드에게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공식몰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명확합니다. 가격 경쟁이 아닌 경험 경쟁, 즉각적인 구매 유도가 아니라 관계의 축적입니다.

공식몰에서만 가능한 제품, 공식몰에서만 제공되는 기대감과 경험, 그리고 브랜드와 직접 연결된 고객 자산까지 공식몰의 생존 전략은 오픈마켓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오픈마켓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에서 완성됩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공식몰 구매자를 다양한 유형별로 세분화해보고, 각 유형별 행동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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