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다👍 마케터 활용 가능 2026 1~2월 최신 유행 밈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밈은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인식시키는 장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핫하고, 다양한 상황과 채널에서 비교적 범용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밈들을 정리했습니다.
요즘 브랜드 콘텐츠에서 밈을 활용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어요. 다만 한편으로는 “밈을 써도 괜찮을까?”, “우리 브랜드가 너무 가벼워 보이지는 않을까?” 같은 고민을 하기도 하죠.
에디터가 찾아본 한 논문에 따르면 밈 마케팅을 활용한 콘텐츠는 그렇지 않은 콘텐츠에 비해 SNS에서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경향을 보였다고 해요. 익숙한 형식과 유머를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빠르게 좁히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고요.
출처 : X @TWOSOMEsays
이처럼 밈은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인식시키는 장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요즘 가장 핫하고, 다양한 상황과 채널에서 비교적 범용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밈들을 정리해 봤어요! 밈의 유래부터 실제 레퍼런스와 활용 팁까지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윤정아 윤정아 왜요 쌤 왜요 쌤
'스위트 걸'만 알던 에디터 세대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요즘 가장 핫한 초등학생 여성 듀오가 바로 ‘윤정아 윤정아 왜요 쌤 왜요 쌤’인데요!
출처 : instagram @j1_xun3
이 밈은 두 명의 초등학생이 올림머리를 하고 직접 만든 노래와 안무를 릴스로 올리면서 시작됐어요.
가사는 ‘윤정아 윤정아 왜요 쌤 왜요 쌤 / 피아노 방에서 뭐 먹지 말랬지 / 죄송해요 쌤’처럼 짧지만, 힘이 쭉 빠진 멜로디와 갑작스러운 전개, 반복되는 라임과 안무가 어우러지며 강한 중독성을 만들었죠.
이 중독성은 릴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트와이스 지효와 트와이스 정연, 배우 고윤정까지 ‘윤정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화제성은 더 커졌어요.
출처 : youtube '정이랑의 진기명기' @with2rang
의문의 가사 출처 역시 관심을 모았는데요. 알고 보니 개그맨 정이랑의 유튜브 채널 '2007년 쇼팽피아노학원' 콘텐츠에 등장하는 초등학생 ‘서윤정’에서 따온 설정이라고 합니다.

이 밈의 가사를 보면 일정한 구조가 있는데요. 사람 이름의 반복 + ‘왜요 쌤 왜요 쌤’ + ‘(부정적인 행동) 하지 말랬지’ + ‘죄송해요 쌤’처럼 단순한 키워드가 반복되고 있죠. 그래서 이를 패러디할 땐 이름 부분과 ‘~하지 말랬지’ 앞 문장만 바꿔 상황에 맞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youtube '양산시 공식 유튜브' @yangsancity
패러디 난이도가 낮고, 텍스트만으로도 밈의 맥락이 바로 전달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보니 여러 브랜드가 이 밈을 활용한 콘텐츠를 업로드했어요. 양산시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소재로 이 밈을 활용한 행정 안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죠!
한편 요즘은 초등학생의 밈 창작 달란트가 눈에 띄는데요. 에디터가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밈은 바로 ‘샤갈샤갈 하다 샤갈샤갈 한…’입니다.
이 밈은 지난 11월 매우 핫했던 카니의 ‘매끈매끈하다’ 송 리듬을 바탕으로, ‘샤갈’, ‘야르’, ‘아자스’를 추가해 새롭게 리메이크했어요. 원본인 ‘매끈매끈하다’ 밈이 리듬과 반복 구조로 강한 중독성을 만들었다면, 이 밈은 그 문법을 그대로 차용해 또 다른 유행어를 얹은 셈이죠.
그리고 며칠 전 업로드 된 새로운 릴스에는 이전 영상에서 언급한 유행어의 뜻을 소개하며 “샤 샤 샤갈은 기분 나쁠 때, 야 야 야르는 기분 좋을 때~”라는 독특한 가사로 전국의 이모·삼촌 팬들을 웃음 짓게 했죠.
2️⃣ 좋🤙다👍
유튜브 코리아가 인정한 올해 첫 번째 밈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좋🤙다👍’인데요!
김해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낭만부부’ 콘텐츠 시리즈 속 성남 모란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대한머릿고기협회 회장님(?)’과 합석하게 되었는데요.
위트 있는 회장님의 말투와 센스, 그리고 특히 “좋~다”라는 리듬에 맞춘 율동 같은 손동작 ‘좋🤙다👍’가 묘한 중독성을 만들며 빠르게 공유되었고, 큰 반응을 얻었어요. (해당 릴스는 조회수 365만 회를 기록했고, 모란시장 편 에피소드 속 릴스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898만 회에 달한답니다.)
무엇보다 좋은 상황이라면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보니 범용성이 높아, 비교적 오래 사랑받고 있는 밈이기도 해요. “오늘 날씨 좋🤙다👍”, “오늘 식사 메뉴 좋🤙다👍”처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죠.
사실 이 영상에는 핫한 밈이 될 만한 요소가 한두 개가 아닌데요. ‘대한머릿고기협회 회장’, ‘블루스’, ‘자이브에다 왈츠에다가’ 등 회장님의 밈을 함께 활용해보길 추천합니다.
3️⃣ 도대체 뭘 자꾸 처하라는건지 난 위아원 이미 처하고 있는데
출처 : @cherish_exo_ X / @xxxxxxxxo88 X
연말을 가장 뜨겁게 달군 아이돌 중 하나로 엑소를 꼽을 수 있습니다.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인 데다, 1월 컴백 소식까지 전해지며 “근본 케이팝”이라는 평가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런 흐름 속에서 한 트위터 유저의 AI 팬픽과, 무대 후기로 남긴 “위아원 처하자”라는 문장이 밈이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죠.
엑소 멤버는 물론, 엑소 팬덤 내에서도 “위아원 처하자”라는 표현을 그대로 쓰는 것은 물론, 취미나 관심사를 붙여 “다꾸 처하자”, “두쫀쿠 오픈런 처하자”처럼 말하거나, 좋아하는 아이돌 이름을 넣어 “카이 처하자”와 같이 다양한 맥락으로 쓰이곤 합니다. 하고 싶은 것, 몰입하고 싶은 대상 앞에 ‘OOO 처하자’를 붙이는 식으로 ‘위아원 처하자’ 밈을 활용하고 있어요.
한동안 인기가 잦아드는 듯했던 ‘처하자’ 밈이 ver.2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엑소 컴백을 맞아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카이가 “도대체 뭘 자꾸 처하라는 건지, 난 위아원 (이미) 처하고 있는데”라고 말하면서, ‘처하자’ 밈이 다시 핫해졌죠.
이전보다 워딩이 훨씬 직설적으로 바뀌면서, 답답한 상황이나 이미 충분히 몰입한 상태를 강조할 때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도대체 뭘 자꾸 처하라는 건지, 난 이미 콘서트 갈 준비 처하고 있는데…”처럼요! 과한 몰입 상태를 유머로 풀어낼 때 특히 잘 어울리는 밈이에요.
4️⃣ 내가 누군데. 나 최미나수예요~
🔥 요즘 가장 화제인 프로그램 중 하나는 단연 솔로지옥이죠. 에디터도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출연진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이 있는데, 바로 최미나수예요.
최미나수는 프로그램 속에서 당당하고 막힘없는 태도를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스로 “내가 누군데. 나 최미나수예요~”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유독 인상 깊었죠.
이 장면 이후 솔로지옥의 패널들도 “그래, 최미나수니까”, “최미나수면 하겠다”처럼 이름을 그대로 활용해 반응했고요.
출처 : netflix '솔로지옥5' 방송 화면
이 외에도 두명의 남자를 선택할 수 있냐는 최미나수의 인터뷰를 본 홍진경은 "작작하세요"라고 반응하며 이 또한 핫한 장면 중 하나랍니다.
이처럼 최미나수의 발언이 밈처럼 퍼지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넣어 쓰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데. 나 ○○○이예요~”처럼 자신감, 당당함을 유머로 표현하고 싶을 때 쓰기 좋은 밈으로 자리 잡았어요.
5️⃣ 운동 많이 된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야
특유의 말투가 밈이 되길 기다리는 팬층까지 갖고 있는 전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말투가 요즘 가장 핫한 밈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출처 : youtube 매미킴 @stungunTV
김동현 선수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은 대부분 운동, 훈련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운동 많이 된다”, “오늘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야” 같은 담담한 말투가 중독적이라며 구독자 사이에선 국민 유행어일 정도로 핫해요.
힘든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화법이 특징인데요. “대화가 된다”, "스트롱 스트롱"과 같이 어딘가 문맥이 어색한 표현들까지도 김동현 특유의 말투로 굳어지며 밈처럼 소비되고 있어요.
아직 모두가 쓰는 대세 밈은 아니지만, 얼마 전부터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단계라 지금 미리 눈여겨보기 좋은 밈이기도 합니다.
이 밈은 문장 속 단어만 바꿔 쓰기 쉽다는 점도 장점인데요. “○○ 많이 된다”, “○○ 많이 받을 거야”처럼 상황에 맞게 응용해 쓰이고 있죠. LG전자는 “노트북 고른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야”라며 새 학기 시즌에 맞추어 노트북 구매를 고민할 예비 고객에게 공감하는 방식으로 자사의 상품을 재미있게 홍보했어요.
오늘의 소마코 콕 📌
✔️ 개그맨 정이랑의 유튜브 콘텐츠 ‘쇼팽 피아노 학원’ 속 장면을 오마주해 만든 숏폼에서 시작된 ‘윤정아 윤정아 왜요 쌤 왜요 쌤’ 밈은, 단순한 가사 구조 덕분에 이름이나 상황을 바꿔 쓰기 쉬운 것이 특징이에요.
✔️ 김해준의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에서 성남 모란시장 편에 등장한 일반인의 반응에서 비롯된 ‘좋🤙다👍’는 율동 같은 손동작과 함께 긍정적인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하며, 유튜브 코리아도 샤라웃한 밈이에요.
✔️ 엑소의 ‘위아원 처하자’ 밈은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이후 팬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았고, 이후 “도대체 뭘 자꾸 처하라는 건지, 난 이미 처하고 있는데”라는 발언을 계기로 시즌 2처럼 재확산되며, 몰입한 상황을 유머로 풀어낼 때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