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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Z세대를 노리는 K뷰티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

2026.0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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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미국 Z세대를 집중적으로 타깃하고 있는 브랜드라면,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의 브랜드인지'에 대한 이미지(a.k.a 추구미) 연결을 고려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K뷰티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틱톡을 통한 바이럴과 세포라, 얼타, 타겟 등의 주요 리테일 입점으로 미국 Z세대에게 ‘K뷰티’는 익숙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죠. 


하지만 미국 젠지는 효능이 좋은 제품보다 자신의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브랜드를 더 꾸준히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미국 시장에서는 지금 K뷰티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 효능 강조’만으로는 장기적 생존이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미국 시장을 타깃 하는 K뷰티에게 필요한 것은 제품 경쟁력을 넘어 '기억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되었습니다. 

 


 

미국 Z세대의 뷰티 소비 특징

1. 제품이 아니라 '정체성'과 '세계관'을 구매한다.

제품보다 정체성과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우는 Rhode ⒸRhode


미국 Z세대에게 브랜드는 자신이 누구인지, 혹은 누가 되고 싶은지를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뷰티 제품을 살 때 효능'만' 보지 않습니다. 그 브랜드가 어떤 가치와 정체성을 대변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죠. Rhode나 Gisou 같은 브랜드가 미국 젠지에게 꾸준히 선택받는 이유도 성분이나 제품 라인업보단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자 ‘추구미’로 먼저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뷰티+라이프 스타일이 결합된 콘텐츠에 반응한다. 

 

뷰티+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콘텐츠를 소비하는 미국 젠지들

 


미국 Z세대는 틱톡에서 단순 제품 리뷰보다 뷰티+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콘텐츠에 인게이지먼트가 높습니다. "이 제품을 쓰는 나의 하루", "이 브랜드가 표현하는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GRWM(Get Ready With Me), Maintenance Day, Girl Therapy 같은 콘텐츠가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소비되고 있죠. 


 


 

K뷰티가 2026 미국 시장에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

K뷰티가 이미 잘하고 있는 것

K뷰티는 제품 차원에서 이미 미국 시장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성분 중심으로 차별화에 성공했고 즉각적인 피부 고민 해결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죠. 또한 여러 K뷰티 브랜드가 세포라·얼타·타겟 등 미국 오프라인 유통에 입점하며 물리적 접근성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K뷰티라는 카테고리의 증명, 유통망 등은 이미 해결되었거나 잘 해결해 나가고 있는 중인 거예요.


K뷰티의 남은 과제='브랜드 앵커링'

하지만 각각의 K뷰티 브랜드는 아직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의 브랜드인지'에 대한 이미지(a.k.a 추구미) 연결이 약합니다. 제품 단위로만 기억되는 구조라서 장기적으로 브랜드 자체가 소비자 기억에 고정되지 못하는 거죠. 

틱톡에도 대부분 B&A, problem solution, instant result 위주의 리뷰 콘텐츠가 많아요. 효능 증명 콘텐츠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변함이 없지만, 스킨케어 중심의 K뷰티 카테고리에서 비슷한 메시지가 계속 겹치면 결국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로 Z세대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앵커링 예시로 참고하기 좋은 보그 코리아의 뷰티 화보. ⒸVOGUE KOREA

 

 

여기서 필요한 게 앵커링입니다. 특정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이미지, 무드, 사용 장면을 만드는 것이죠. 미국 시장에서 앵커링이 잘 되면 Z세대의 정체성 기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지속적인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어요. 단발성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장 가능한 메시지 체계가 생기고 시딩 가이드와 바이럴 키워드 개발에도 명확한 방향성이 생깁니다. 


 


 

미국 시장 앵커링을 위한 콘텐츠 전략

제품 중심에서 라이프스타일 맥락으로 콘텐츠 확장하기

 

이른바 ‘꿀 세계관’으로 앵커링에 성공한 Gisou ⒸGisou

 


미국 시장 앵커링을 위해선 콘텐츠를 접한 Z세대가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비주얼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리뷰형 콘텐츠는 기본으로 계속 만들어두되, 해당 제품이 추구하는 가치와 감성을 사용 맥락에 녹여내는 콘텐츠도 함께 설계해 보세요. GRWM, 셀프케어 루틴, 클린걸 에스테틱 같은 Z세대가 공감하는 라이프스타일 안에 SKU를 배치하거나  Rhode나 Gisou처럼 이미지가 먼저 읽히는 방향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제품이 속한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 앵커링의 시작이에요!


미국 젠지 뷰티 브랜드의 앵커링 콘텐츠 특징

  • 제품 기능 설명보다 감각적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제시

  • 일관된 비주얼과 톤앤매너로 브랜드 무드 고정

  • 시청자가 콘텐츠를 보는 순간 "이 브랜드는 이런 느낌"이라고 즉각 인식 가능


 


 

앵커링도 시장 반응 테스트가 필수

미국에서 어떤 이미지가 앵커링으로 먹힐지는 실제 타겟 소비자의 반응을 보며 빠르게 조정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효율적인 검증 방법이 바로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시딩이에요. 이들은 틈새 커뮤니티에서 진정성 있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대규모 캠페인 전에 메시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의 채널입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의도한 대로 전달되는지, 어떤 콘텐츠 포맷과 메시지가 실제로 공감을 얻는지를 소규모로 먼저 확인하고 방향을 조정할 수 있죠. 


미국 현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시딩사 ‘피키’

✅피키는 미국 젠지 크리에이터의 성지, ‘LA’에 현지 팀을 운영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체 풀 퍼널 시스템으로 시딩부터 배송, 데이터 추적까지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있어요.

✅앵커링 방향성 수립을 위한 시딩 가이드 제안도 함께 진행합니다. 

✅글로벌 팀원으로 구성된 전문 팀이 직접 콘텐츠 검수를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키 더 알아보기 

 

 

#Z세대 #K뷰티 #인플루언서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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