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 왜 'UGC'가 답일까?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최신 SNS 전략과 성공 사례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성공을 가르는 최우선 과제는 바로 현지 유저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일본시장내 UGC의 중요성과 성공 사례에 대해 살펴봅니다.
개요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성공을 가르는 최우선 과제는 바로 현지 유저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SNS가 일상의 중심이 된 일본 시장에서는 기업이 주도하는 일방적인 광고보다 유저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일본 디지털 프로모션 전문 기업 플래그가 일본 시장에서 왜 UGC가 중요한지 4가지 핵심 이유를 분석합니다.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힌트를 드리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일본 마케팅에서 UGC가 중요한 4가지 이유
UGC를 통한 고객의 '기억'을 선점하는 마케팅
SNS 검색의 일상화,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 UGC
공식 광고보다 강력한 '제3자 추천'으로 신뢰도와 구매의욕 UP!
알고리즘을 통한 자발적 인지도 확산
UGC 활성화 전략과 일본 현지 성공 사례 소개
지속성이 핵심인 참여형 캠페인 (스시로)
팬네임을 활용한 팬덤 마케팅 (돈키호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전략적 활용 (아사히 맥주)
마치며
들어가며
스마트폰과 SNS가 우리 일상에 일부가 된 지금, 소비자들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진짜 가치 있는 것'을 스스로 골라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소비자의 한정된 시간속에서 조금이라도 관심과 집중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UGC를 어떻게 유도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는 브랜드의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이유'를 증명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대기업들과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징 브랜드들은 이미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UGC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 시장에서 UGC가 왜 그토록 중요한지 그 4가지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마케팅에서 UGC가 중요한 4가지 이유
1. UGC를 통한 고객의 '기억'을 선점하는 마케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저의 기억 속에 브랜드 이름을 각인시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중심의 SNS 소비 패턴 속에서 양질의 UGC는 유저가 우리 브랜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만드는 강력한 트리거가 됩니다. 또한 오늘날의 경쟁자는 단순히 같은 업종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유저의 시간을 점유하는 모든 서비스와 상품이 경쟁자가 된 상황인 만큼, UGC는 브랜드나 상품을 유저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도구가 됩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한국 브랜드에게 현지 유저의 자발적인 UGC는 매우 귀중한 자산입니다. 이는 보수적인 일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존재를 알리는 동시에 "이 브랜드는 믿어도 좋다"는 확실한 신뢰의 증거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위 그래프는 검색 시 사용하는 기기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SNS와 가장 친화적인 매체인 스마트폰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SNS 검색의 일상화,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 UGC
일본에서 SNS 검색은 이미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무려 72.5%의 유저가 '매일' SNS 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중요하게 참고하는 정보 중 하나가 바로 'SNS상의 후기'인데, 그 영향력은 47.1%에 달합니다. 즉 유저들이 직접 발신하는 정보인 UGC가 실제 구매 전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입니다.
출처: 스마트 쉐어 주식회사 조사 ‘전 연령대의 70%가 매일 SNS 검색 이용, 구매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3. 공식 광고보다 강력한 '제3자 추천'으로 신뢰도와 구매의욕 UP!
기업마다 SNS 계정을 운영하게 되면서 일방적인 광고 메시지로는 유저의 마음을 얻기 어려워졌습니다. 반면 개인 유저나 인플루언서의 생생한 '체험 기반UGC'는 훨씬 더 쉽게 소비자 신뢰를 얻으며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동기가 됩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현대 소비자의 심리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4. 알고리즘을 통한 자발적 인지도 확산
대부분의 SNS 플랫폼은 유저의 취향을 분석하는 '관심사 기반 알고리즘'에 따라 작동합니다. 한 번이라도 우리 브랜드와 접점이 생긴 유저에게는 이와 유사한 게시물이 계속해서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SNS상에 브랜드 태그가 달린 UGC가 많아질수록 인지도는 자연스럽게 확산됩니다. 이는 곧 브랜드에 최적화된 타겟층으로의 도달률과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UGC 활성화 전략과 일본 현지 성공 사례 소개
UGC를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실제 일본 마케팅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구체적인 캠페인 사례와 실행 방안을 소개하겠습니다.
지속성이 핵심인 참여형 캠페인 (스시로)
일본의 유명 회전초밥 체인 '스시로(スシロー)'의 사례입니다. 스시로는 전용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UGC를 끊임없이 생성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저가 올린 사진을 공식 웹페이지에 직접 소개해 "내 사진이 뽑혔다!"라는 성취감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유저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쌓게 하며, 결과적으로 양질의 UGC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합니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공백 없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유저들에게 ‘언제 방문해도 늘 이벤트가 있는 스시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이것이 바로 UGC를 더 쉽게 이끌어내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팬네임을 활용한 팬덤 마케팅 (돈키호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종합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의 사례입니다. 돈키호테는 브랜드 고유의 해시태그를 설정하고, 유저들의 게시물을 독려하는 방식의 팬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정 해시태그를 달고 올린 팬들의 게시물에 공식 계정이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며 소통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공식의 반응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또 다른 UGC 업로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해당 해시태그를 통해 유입된 신규 유저들이 브랜드나 공식 계정의 새로운 팬이 되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전략적 활용 (아사히 맥주)
UGC를 확장하는 데 있어 특히 효과적인 방법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소비자 시선에서 영향력 있는 추천 콘텐츠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공식 계정에서도 이를 함께 게시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나아가 다양한 인플루언서의 기용이나 파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유저들은 광고성(PR) 포스팅에 매우 익숙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플루언서가 먼저 브랜드의 팬이 되도록 만들고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등 초기 오리엔테이션 과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아사히 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아사히 맥주는 인플루언서의 다채로운 타이업 포스팅을 통해 상품의 매력을 폭넓게 소구했습니다. 인플루언서만의 고유한 시각과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가 더해진 덕분에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양질의 UGC 게시물들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UGC 전략은 단발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로는 마케팅 퍼널과 로드맵을 기반으로 인지 단계부터 팬덤 형성, 나아가 자발적인 추천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프로모션을 설계함으로써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예시)
마치며
이번 칼럼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UGC가 왜 그토록 중요하게 여겨지는지 그 배경과 4가지 핵심 이유, 그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성공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UGC 포스팅은 유저 입장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심리적 허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업이 캠페인 등을 통해 UGC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저에게 '참여의 혜택'이나 즐거움을 명확히 전달하며 함께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본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고민 중이다", "일본 유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모르겠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작하고 싶지만 정보나 리소스가 부족하다"와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일본 현지에서 풍부한 성공 경험을 보유한 플래그(Flag)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