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 트렌드

[DMS 2026 미리보기] ① AI-Native 시대, 마케터는 무엇을 다시 설계해야 할까?

2026.03.10 08:00
110
0
0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DMS 2026 미리보기] AI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전제로 전략과 실행을 다시 짜야 하는 시기. 오픈애즈 독자를 위해 준비된 워크숍 20% 할인 프로모션도 만나보세요.




 

핵심요약 

 

AI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전제로 전략과 실행을 다시 짜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오는 3월 24일(화)~25일(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DMS 2026은 바로 그 변화를 가장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보입니다.

올해 키워드는 AI-Native Marketing, Agentic Marketing, 제로클릭/GEO, 머신 커스터머, 리퀴드 콘텐츠, CTV/크로스미디어. 글로벌 기업 리더들의 인사이트부터 실전 워크숍, 마테크 부스 체험, 네트워킹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특히 오픈애즈 독자를 위해 준비된 워크숍 20% 할인 프로모션도 있어, 트렌드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무 감각까지 함께 챙겨보고 싶은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AI-Native 시대, 마케터의 역할을 다시 묻다

요즘 마케팅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AI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는 단순히 “어떤 툴을 쓰면 더 효율적인가”를 말하는 단계는 조금 지난 느낌도 있어요. 중요한 건 AI를 하나의 보조 도구로 붙이는 일이 아니라, 애초에 AI가 기본값이 된 시장에서 마케팅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DMS 2026이 내세운 주제인 ‘The Age of AI-Native Marketer’도 바로 그 지점을 짚습니다. AI를 활용하는 마케터가 아니라, AI를 전제로 사고하고 전략을 짜는 마케터의 시대라는 뜻이죠.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24일(화)~25일(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DMK Global이 주최하는 11주년 행사입니다. 규모만 봐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60+ 세션, 80+ 연사, 40+ 마테크 부스가 예고되어 있어요. 하지만 숫자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올해의 아젠다가 꽤 분명하다는 점입니다. AI가 검색과 소비, 콘텐츠와 광고 운영, 브랜드 경험과 성과 측정 전반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 앞에서 마케터가 어떤 질문을 다시 붙들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DMS는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라기보다, 마케터의 일 자체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에 더 가깝게 보입니다. 실무자든 리더든, 지금 필요한 건 유행어를 하나 더 익히는 일이 아니라 변화의 구조를 읽는 일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이번 행사는 2026년 마케팅 신호를 한 번에 조망해볼 수 있는 장면으로 기대됩니다.





DMS 2026을 관통하는 핵심 아젠다

이번 DMS 2026의 핵심 키워드를 보면, 올해 마케팅 업계가 어디를 보고 있는지 비교적 또렷하게 읽힙니다. 먼저 AI-Native Marketing은 AI를 마케팅 업무에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전략 설계 자체를 AI 환경에 맞춰 다시 구성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Agentic Marketing은 AI 에이전트가 인사이트 도출부터 실행까지 이어가는 흐름을 가리키고요. 이제 AI는 단지 아이디어를 보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무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는 축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또 흥미로운 포인트는 제로클릭 / GEO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검색 결과를 클릭해 들어오기 전에, AI가 먼저 답을 요약해서 제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마케팅도 새로운 최적화 관점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머신 커스터머라는 키워드는 더 낯설지만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검색·비교·구매를 사람 대신 AI가 수행하는 시대라면, 브랜드는 사람만 설득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AI가 판단하는 기준 안에서도 선택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니까요.

 

콘텐츠 쪽 키워드인  리퀴드 콘텐츠 와  CTV / 크로스미디어 도 눈에 띕니다. AI가 이끄는 콘텐츠의 미래, 그리고 Full Funnel CTV와 플랫폼 광고 효과 측정의 변화는 단순히 채널이 늘어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여러 플랫폼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이어갈 것인가 와 연결됩니다. 결국 올해 DMS의 키워드들은 각각 따로 노는 주제가 아니라,  검색·콘텐츠·광고·커머스가 AI를 중심으로 한 번에 재편되고 있다 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변화가 아직 조금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분들이라면, 이번 행사에서 그 퍼즐이 좀 더 구체적으로 맞춰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마케팅이 마주한 질문들을 한 무대에서

컨퍼런스를 볼 때 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연사 라인업이 화려한 것도 좋지만, 결국 중요한 건 그 자리에서 내가 어떤 질문을 갖고 돌아오게 되는가라는 점이죠. 그런 면에서 이번 DMS 2026의 키노트는 꽤 다양한 관점이 한 무대에 모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Day 1에는 Lars Bastholm이 AI가 만드는 새로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규칙을 이야기하고, 이귀호 부사장(삼성전자)은 Full Funnel CTV의 마케팅 세계를 다룹니다. 또 김난도 명예교수는 검색 없는 시대, 선택 없는 소비자라는 흐름을 통해 제로클릭과 휴먼 인 더 루프를 짚고, Nadia Touil Louis는 AI와 쇼퍼, 그리고 에이전틱 커머스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Day 2 역시 흐름이 이어집니다. Katja Forbes는 ‘머신 커스터머’라는 키워드를 통해 구매 고객이 AI가 되는 시대를, 이치훈 부사장(CJ그룹 AI실장)은 AI가 엔터테인먼트와 리테일 산업의 마케팅과 만나는 장면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Julio Silva는 글로벌 소비자 인사이트와 마케팅 효과 측정을, Matthieu Lorrain은 리퀴드 콘텐츠의 가능성을 다룹니다.

 

오후 트랙 구성을 봐도 균형이 좋습니다. Day 1은 Creatives & Brand / Content, Search & Media / CX & e-Commerce, Day 2는 Brand, Content & Media / Search, Measure & Data / AI & Marketing Transformation으로 나뉘고, 양일간 Track D — Professional Forum도 운영됩니다. 참여 기업 역시 삼성전자, 파리바게뜨, 네스프레소, LG전자, CJ온스타일, 하이브, Google, Meta, YouTube, Nielsen, Salesforce, Microsoft 등으로 폭넓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브랜드·콘텐츠·검색·측정·AI 전환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보는 구조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DMS를 읽는 또 하나의 기준, 참가자 구성

행사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막상 참가를 고민할 때 더 먼저 보게 되는 건 숫자보다 “어떤 사람들이 이 자리에 모이는가”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DMS는 단순히 큰 행사를 넘어, 실무자와 팀장급 리더가 함께 움직이는 자리라는 인상이 분명합니다. 작년 DMS 2025에는 1,200+명이 참석했고, 약 450개 기업이 단체로 참여했습니다. 참가자의 95%가 실무자부터 임원급으로 구성됐으며, C-Level 11%, Director급 43%, Manager급 41%였습니다. 여기에 대기업·중견기업 비중 60%, 글로벌 기업 비중 13%라는 수치까지 더해지면, 특정 업종이나 직무에 한정된 자리가 아니라는 점도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직무 구성 역시 이 행사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DMS는 30대 실무자와 팀장급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고, 국내 주요 브랜드 광고주와 대기업·중견기업이 팀 단위로 등록해 함께 찾는 자리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참가자의 45%는 마케터, 20%는 전략 담당, 13%는 PR/브랜딩 직무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강연을 듣고 돌아오는 행사라기보다 같은 이슈를 서로 다른 역할과 시선으로 받아들이는 장에 가깝습니다. 실무자는 적용 방법을 찾고, 팀장급은 방향을 읽고, 리더는 조직 차원의 변화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DMS는 더 입체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참가자 구성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번 프로그램이 각 타겟이 기대할 만한 포인트를 비교적 또렷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DMS의 성격은 단순한 규모보다도 참가자 구성에서 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퍼포먼스, 브랜드, 전략, 리더십, 실무가 한 공간 안에서 같은 변화를 서로 다른 언어로 해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DMS는 “누가 연사로 나오는가”만큼이나 어떤 사람들이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모이는가를 함께 봤을 때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행사입니다.

 

 

 

 

 

인사이트를 실무로 연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이번 DMS 2026이 더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무대 위 발표만으로 끝나는 구성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40+ 마테크 부스존의 제품 시연3월 23일 사전 워크숍저자 사인회네트워킹 디너비즈니스매칭 프로그램, 그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D Track Professional Forum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즉, 트렌드를 듣고 메모하는 행사라기보다, 직접 보고 이야기 나누고 연결되는 체험형 행사에 더 가깝습니다.

 

특히 실무자 입장에서는 워크숍이 꽤 반가운 포인트일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는 큰 흐름을 잡기에는 좋지만, 막상 월요일에 돌아와서 바로 써먹을 실무 감각은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사전 워크숍은 “이 변화가 실제 업무에서 어떤 식으로 연결될까”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시간으로 보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아래 함께 준비되어 있는 오픈애즈 전용 프로모션으로 워크숍에 참석해보세요!


  

클릭시 워크숍 등록 페이지로 이동

워크숍 소개페이지 

 

 

결국 이번 DMS는  AI 시대의 마케팅 변화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고, 그 변화를 내 업무 감각으로 끌어와 보는 자리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 AI, 검색, 콘텐츠, 커머스, 측정의 변화를 각각 따로 보고 있었다면, 이번 행사는 그 조각들을 한 번에 연결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DMS 2026 #AI 마케터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이 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수록 인사이트가 커집니다.
광고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