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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결국 ‘AI 쇼핑몰 기업’이 되려는 걸까

2026.03.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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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최근 네이버가 2026년 4월에 클로바X와 큐(Cue:)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어. 이건 쉽게 말하면 한국형 챗GPT 같은 서비스야.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

 


🔚네이버의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종료 

 

최근 네이버가 2026년 4월에 클로바X 큐(Cue:)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어. 이건 쉽게 말하면 한국형 챗GPT 같은 서비스야.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만들어졌지. 

 

네이버 클로  x .  

 

이걸 보면 네이버는 구글의 제미나이나 오픈AI의 챗GPT처럼 거대한 범용 AI 플랫폼을 만드는 전략을 선택한 건 아닌 것 같아. 대신 이미 돈이 되는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에 AI를 붙여 수익을 키우는 방향에 더 가까워 보여. 

실제로 네이버도 같은 시기에 AI 기반 쇼핑 기능과 서비스 개선을 앞으로의 핵심 방향으로 강조했어. 그리고 이런 전략 속에서 2025년에 연 매출 12조 35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지. 

🤔 이해는 되지만, 떠오르는 질문 

결국 네이버가 AI를 바라보는 방식은, AI 자체로 새로운 사업을 크게 만들기보다는 기존 서비스의 수익을 더 키우는 도구로 쓰겠다는 전략이야.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오르지. 

“그렇다면 네이버는 온라인 AI쇼핑몰 기업이 되겠다는 걸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네이버가 지금 어떤 사업에서 돈을 버는지부터 볼 필요가 있어. 

 

💸네이버가 돈을 버는 구조 

 

*2025년 매출 기준  

 

네이버 매출은 크게 검색 광고(서치플랫폼), 쇼핑,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같은 여러 사업에서 나오고 있어. 그래서 겉으로 보면 다양한 사업을 가진 플랫폼 기업처럼 보이지. 

매출 규모만 보면 여전히 검색 광고가 가장 큰 사업이고, 그 다음이 쇼핑이거든. 이 구조만 보면 네이버를 단순히 쇼핑 회사라고 보기는 어렵지. 하지만 성장 속도를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져. 최근 몇 년 동안 네이버에서 가장 빠르게 커지고 있는 사업은 쇼핑이야. 

 

숫자를 보면 변화가 더 분명해.  2025년 네이버 쇼핑 매출은 약 3조 6,800억 원으로,  실제로 전년보다 약  26%  늘었지. 네이버도 앞으로의 핵심 성장 축으로  AI를  활용한 광고와 커머스 를 강조하고 있어. 앞서 말했듯이 매출 성장률이 높은  쇼핑 사업에 비중 을 더 두겠다는 전략이야.  

 

 

🌏이커머스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 

문제는 이 전략이 지금은 잘 작동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야. 한국은 이미 인구 감소 단계에 들어섰고 이커머스 시장도 꽤 성숙했어. 그래서 시장이 계속 커지기보다는 플랫폼끼리 점유율을 나누는 경쟁에 가까워졌지.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도 등장한지 오래야. 바로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같은 C-커머스 플랫폼이지. 네이버는 그동안 글로벌 빅테크와 정면 경쟁하기보다는 국내 시장 중심 전략을 써 왔는데, 이제는 국내 시장 자체가 글로벌 플랫폼들과 경쟁하는 공간이 되고 있어. 가격과 물류를 앞세운 해외 플랫폼들이 빠르게 확장하면서 네이버 전략도 시험대에 오르고 있지. 

  

🚪 결국 언젠가는 넘어야 할 다음 단계 

지금 네이버의 행보를 보면 거대한 글로벌 기업들과 정면으로 맞붙기보다는, 이미 잘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더 단단하게 다지는 전략에 가까워 보여. 당장 돈이 되는 사업에 집중하는 선택인 만큼 분명 현실적인 판단이기도 하지. 

하지만 동시에 고민도 남아. 한국 시장은 이미 인구 감소와 이커머스 포화라는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고, 쇼핑 경쟁은 점점 국경이 없는 글로벌 경쟁으로 바뀌고 있거든. 

네이버가 선택한 ‘안방 전략’ 지금까지는 꽤 잘 통했어. 실제로 매출도 계속 성장했고, 커머스 사업도 빠르게 커지고 있지. 그런데 이제 질문은 조금 달라질 것 같아. 

지금은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지만, 더 멀리 보면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야. 내수 시장의 성장에는 분명 한계가 있고, 글로벌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까지 빠르게 들어오고 있으니까. 결국 네이버에게도 언젠가는 지금의 안정적인 전략을 넘어 더 큰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순간이 올거야. 

 

 

#생성형ai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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