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애즈 리포트] GEO 지금 해야 할까? 5월 마케터들이 가장 많이 충돌한 질문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GEO, 고객 끌어오기vs붙잡기, AI 콘텐츠 신뢰 - 5월, 180개 콘텐츠를 오픈애즈 편집팀이 교차 분석했다.
OpenAds Report
Vol.01 · 2026년 5월호
판단이
흔들린 달
5월, 오픈애즈 인사이터들은 세 개의 전선에서 충돌했다.
GEO의 타이밍, 고객을 끌어오는 것과 붙잡는 것의 차이, AI 콘텐츠의 신뢰.
세 논쟁은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지금 마케터에게 진짜 부족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판단 기준이다.
편집팀 노트
이 리포트는 매달 오픈애즈에 올라온 콘텐츠를 편집팀이 교차 분석하여 작성한다. 인사이터들의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관점을 충돌시키고, 그 충돌에서 마케터가 실제로 쓸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추출하는 것이 목표다.
5월은 유독 논쟁이 많은 달이었다. 같은 주제를 두고 서로 다른 각도의 결론을 내린 콘텐츠가 동시에 올라왔고, 독자 반응도 갈렸다. 그 갈림 자체가 지금 한국 마케팅 현장의 온도를 보여준다.
이번 호 구성
AI 검색 최적화
GEO, 지금 해야 하는가
5월 한 달 동안 오픈애즈에 GEO 관련 콘텐츠가 10개 이상 올라왔다. 흥미로운 것은 같은 구글 공식 가이드를 읽고 서로 다른 결론을 낸 콘텐츠들이 같은 플랫폼에 나란히 실렸다는 점이다. 논쟁의 갈림은 "GEO를 해야 하는가"가 아니었다.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였다.
발단은 5월 15일 구글이 공개한 공식 GEO 가이드였다. 인사이터들은 같은 문서를 읽고 각자 다른 각도에서 반응했다. 위픽은 "AEO, GEO를 공부하던 마케터들의 뒤통수를 친 구글 공식 문서"에서 구글의 결론을 이렇게 정리했다. GEO/AEO 꼼수는 효과 없고, 결국 본질적인 SEO가 답이다. 특히 인위적인 외부 언급 조작도 구글이 직접 꼼수로 지목한 항목이라고 짚었다. AI 매터스는 "SEO를 몰라도 오늘부터 할 수 있습니다"에서 같은 결론을 SEO 비전문가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냈다. 복잡한 기술 꼼수가 아니라 사람에게 도움 되는 콘텐츠를 AI가 읽기 좋게 정리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했다.
Enhans는 구글 가이드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 가이드가 틀린 건 아니지만, 온사이트 이야기만 한다는 것이다. Enhans가 다수 AI 엔진을 대상으로 수만 개의 프롬프트를 직접 수집·분석한 결과(Enhans 자체 분석 기준), AI 답변의 80%는 공식 웹사이트 밖 — 외부 미디어, 리뷰, 커뮤니티 — 에서 결정된다. 온사이트만 최적화하면 경쟁력의 20%밖에 확보하지 못한다. TBWA 데이터랩은 한 발 더 들어가 "쿼리 팬아웃"이라는 AI 검색의 작동 메커니즘을 짚었다. AI는 하나의 질문을 여러 하위 질문으로 분해해 동시에 검색하고 답변을 구성한다. 어떤 전략을 쓰든 이 구조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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