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라이언택시' 10월 출격
카카오가 100여 개 법인택시 회사와 손잡고 대형 택시 서비스 '라이언 택시'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합니다. 대형 택시 800여대를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으로 타다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강제배차 시스템과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데요. 이동 수요에 따라 중형택시의 최소 0.7배에서 최대 두 배 수준으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라이언 택시 운송 수입의 10%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이용료로 가져가는데요. 이런 부담에도 택시 업계가 대거 참여한 이유는 타다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입니다.
#구글 뉴스 검색 알고리즘 변경
구글 뉴스 검색 알고리즘이 변경됩니다. 구글 측은 "일반적으로 뉴스 검색 결과에서 가장 최신 기사를 보여주지만 중요한 '최초 보도로 식별되는 기사를 강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제품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최초보도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기사 작성을 위해 투입된 기자의 시간과 노력, 자원 등을 고려해 사람들이 가장 믿을 만한 기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도되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어려운 내용'을 담은 기사에 최고 평가 등급을 매기며, 기사 뿐만 아니라 매체 평판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공유주방 플랫폼 '나누다키친' 23억원 투자 유치
국내 최초 시간제 공유주방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하는 위대한상사가 인터밸류파트너스, IBK기업은행,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총 23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본 투자 유치를 통해 위대한 상사는 본격적인 시간제 공유주방 규모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위대한상사는 김유구 대표와 오성제 총괄이사 두 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로써 김유구 대표는 P2P 금융 플랫폼 '렌딧' 공동창업 한 이력이 있습니다. 나누다 키친은 저녁에만 운영되는 비효율적인 상업 공간을 점심 영업 희망 창업자와 공유하는 공유주방 플랫폼 서비스인데요. 점포 공유를 통한 매칭 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명 셰프와 제휴한 자체 레시피 및 브랜딩 등 통합 솔루션으로 소자본창업가의 초기 리스크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I hate Monday는 격주 월요일마다 꼭 필요했던 마케팅 정보들을담백하게 담아 전하는 오픈애즈 뉴스레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