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산업, 디지털 스트리밍 비중 50% 돌파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음반 산업이 전년 대비 8.2% 성장한 202억달러(약 24조 800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매출액 2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사상 최고액이라고 합니다. 성장의 원동력은 디지털 스트리밍이었으며, 인터넷 기반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년 대비 22.9% 성장한 114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전체 음반 매출의 약 56%를 차지했습니다. 국가별 매출 총액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대한민국, 중국, 캐나다, 호주 순이였으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라틴 아메리카라고 합니다.
#1-4월 스마트폰 시청 시간 폭증
방송통신위원회가 총 6,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올 1~4월 스마트폰/PC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1~4월 스마트폰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시간은 월평균 155.46분으로, 전년 대비 23.34%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코로나19가 한국에 전파된 2월 145.91분, 3월 171.21분, 4월 181분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243.47분으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177.2분, 40대 150.71분 순이였습니다. 장르별 이용시간은 오락이 가장 많았으며, 보도, 드라마&영화, 정보, 스포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1번가, '오늘발송' 서비스 시작
11번가가 상품을 주문 당일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발송'으로 판매되는 상품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배송 마감을 등록한 판매자의 상품으로 제한됩니다. 상품별로 당일 발송이 가능한 주문 제한시간을 표시돼 당일 발송이 마감됐거나 주문 당일이 휴일일 경우에는 다음날이나 평일 발송 날짜로 안내됩니다. 11번가는 "고객이 배송데이터를 통해 빠른 쇼핑 서비스를 누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오늘 발송에 동참하는 판매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오늘 발송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해외마케팅 지원 기업 1000개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읍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3차 사업에서는 약 346억원 규모로 1,0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합니다. 해당 기업들은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