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페이스북 X 코트라 #전국 옥외광고매체MAP #페북 메신저 '싫어요' #배민 데이빗 #스냅챗, 스노우
1. #페이스북 코트라와 ‘수출 중소기업 양성’ 프로그램 시작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코트라와 함께 수출 중소기업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Made by Korea, Connected by Facebook“(이하Made By Korea)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2015년 페이스북 부트캠프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페이스북의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화한 것인데요. 사업기획 단계부터 전략 수립, 마케팅, 수출 실무 및 관련 법규에 이르는 포괄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상 기업은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중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며,
MadeByKorea의 홈페이지(http://madebykorea.fb.com)와 카페24, 메이크샵을 통해 지원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인데요.
전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페이스북에서 집행할 수 있는 광고비도 지원된다고 하니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3월 8일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히보기 > http://madebykorea.fb.com
2. 전국 #옥외전광판 광고 MAP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옥외광고매체 MAP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2단계 전광판 매체 MAP 개발을 완료하고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전광판매체 MAP은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에 소재한 옥외 전광판 매체 700곳의 위치, 규격, 사업자 정보를 담았습니다. 해당 맵은 광고주와 국민에게 전국의 옥외광고 매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옥외광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광판 매체 MAP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며, 정부 광고대행 페이지 내 ‘옥외매체MAP’을 클릭하면 보다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검색한 정보에서 주소를 클릭하면 로드뷰로 연결되어 현장의 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광판 매체 MAP 바로가기 > www.kpf.or.kr
3. #페이스북메신저 싫어요 실험 중
페이스북 메신저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모티콘 형태의 ‘싫어요’ 감정 버튼을 추가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대화하는 상대방의 채팅 글에 대해 감정을 표현하는 기능으로, 페이스북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메신저에만 한정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하는데요. 테스트 이후 반응이 좋으면 정식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능 중 하나가 ‘싫어요’ 버튼이지만, 게시물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에서는 아직 적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메신저에는 적용될 수 있을까요.
4. #배달의민족 자체 인공지능 개발 나서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 개발에 돌입했으며, 초기 투자금만 1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AI 프로젝트의 명칭은 ‘배민 데이빗’으로 배달 앱에 음식, 맛, 취향 등 배달 음식 주문과 관련된 우리말을 익힌 AI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우선 한국어와 음식 주문이 결합된 표현을 중심으로 배달 앱에 특화된 대화형 챗봇을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로 음식주문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하는데요. 이는 지금까지 축적된 배달의 민족의 방대한 주문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5. #스냅챗 IPO 대박에, 네이버 스노우도 관심
스냅챗이 지난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비슷한 서비스인 네이버의 ‘스노우’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스냅은 첫날부터 공모가보다 44%나 오른 24.48달러를 기록했으며, 둘째날에도 주가가11% 올랐는데요.
상장한 스냅의 기업가치는 약 4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스냅챗과 비슷한 국내 서비스 ‘스노우’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최근 라인플러스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던 라인카메라와 B612등 각종 사진 서비스 조직을 스노우 주식회사로 통합하기도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스노우의 기업가치를 최소 2조원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아직 스노우에 수익모델을 적용하지 않고 가입자 확대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성공적인 수익 모델 적용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